보면 알겠지만

엔도르시는 밤의 철갑장어요리를 낚아채기 위해 재빠르게 팔을 뻗었으나

밤은 가볍게 '요리의 무게를 이김과 동시에 균형까지 유지하며' 이를 반응해냄

이 때 둘의 움직인 거리가 거의 같음을 감안했을 때 엔도르시의 완벽한 스피드 패배

 

 

이에 엔도르시 자하드는

밑에 컷처럼 전략을 수정해 조금 더 짧은 경로를 택해 빠른 공격을 선택함

하지만, 밤은 심지어 원래와 같은 거리로 회피하며 훨씬 빠른 반응에 성공함

 

 

이 때 엔도르시가 좀 굶은 상태이긴 했으나

이는 오히려 먹이를 눈 앞에 둔 맹수의 절박함과 같은 효과를 부여함으로서

엔도르시의 반응속도가 매우 날카로운 시기였음을 감안하면

이 때 밤에게 적당한 경험과 기술만 있었다면 엔도르시의 체술은 충분히 피할 스피드와 반응속도가 있었음을 결론지을 수 있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