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근거.
제작진 갈아 엎었다는거. 전통 드래곤볼 애니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랑 각본가 코야마 가 아니라는점.
두번째 근거.
바로 초전집이죠. 초전집 2권에 애니메이션 파트를 다루고 있습니다.
2권에서는 TV애니들 즉 오리지널 ,Z, 카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심지어 에피소드 오브 버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GT는 어디에도 없더군요. 신과신이 극장판이지만 초전집 1권 원작 파트에 소개되어 있듯이 GT도 Z의 뒤를 잇는다면 초전집 2권에 수록 되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권 극장판 같은 페레럴 외전 파트에 포함되어 있더군요.(신과신은 1권(원작), 3권(극장판) 다 포함되어 있음. 일단 극장판이니). 3권은 극장판 ,GT, 캐릭터 초기 설정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GT를 Z애니 후속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런 점 때문에 GT를 Z의 후속으로 봐야 할지 극장판 처럼 페레럴 외전으로 봐야 할지 해깔리기 시작하네요. 애니 Z의 후속이 되지 않더라도 공식은 공식이죠.하지만 어디까지나 외전일 뿐. 만약 정말 페레럴 외전일 뿐이라면 파워 밸런스에 극장판 내용은 취급 안하듯 GT를 포함할 필요도 없을것 같네요. 그냥 그 분 혼자 자위하라고 하죠 뭐..
원작과 애니 어디서 오공이 용권을 익힘? 용권 쓰는건 극장판이랑 GT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