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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princess's hand1 EP2-15 (바라가브 공격)
사푸 | L:34/A:203 | LV77 | Ex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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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15-12-13 01:47:08 |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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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연재 한다 해놓고 3주만에 쓰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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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 -

'푹'

"..??!??"

길가던 도박장 (여성)경비원이 쓰러졌다.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좋아."

아스트리드는 그대로 그 시체를 환풍구에 숨기고 옷을 벗겨서 자신이 입었다. 

"이제 이 섹터에서 남은 경비는 열 셋.... 일단 휴게실로 가야겠군.

...

...

...

경비원 휴게실에는 경비 3명이 낮잠을 자고 있었다.

"좋아."

아스트리드는 주사기를 꺼냈다.

...

...

...

"교대 시간입니다."

아스트리드는 휴게실에 있는 경비 셋에게 독을 주사해 죽이고 다른 경비가 지키고 있는 입구로 이동했다.

"음?? 아직 시간 안 됏을텐데?"

전번초 경비가 말했다.

"음? 아 그렇네요. 뭐 먼저 들어가 계세요. 제가 여기 지킬테니까."

아스트리드는 순간 당황했지만 의연하게 대처했다.

"그럼 나야 좋고."

경비는 아스트리드에게 특이사항을 전달한 후 휴게실로 이동했다.

...

...

...

-부디카-

'섹터 장악 완료라 알림.'

부디카는 아스트리드로부터 무전을 받았다.

"수신 양호. 알았다고 알림.

포켓 가시모드. 론 메이 연결."

...

...

...

 

론 메이는 매니저실에 앉아 있다가 의문의 전화를 받았다.

"흠? 뭐지?"

'틱'

"황제 폐하."

여자 목소리였다.

"화..??! 납시오. 엣헴 엣헴

오랜만이군. 무슨 일이지?"

론 메이가 말했다.

"다른건 아니고. 마지막 기회를 주려고 한다."

부디카가 말했다.

"....마지막 기회?"

론 메이가 영문을 모른다는 듯이 말했다.

"그렇다. 니가 있는 건물은 포위됐다. 내게 항복한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부디카가 말했다.

"갑자기 뭔 개소리야? 포위? 한판 싸우자는 거냐? 돌았냐? 영랑 맛좀 볼래?"

론 메이가 말했다.

"이미 전쟁 중이다. 항복해라. 항복하지 않는다면 바라가브로 보신탕을 끓여먹고 니년은 유방을 도려내 입에 쳐넣고 목 메달아 죽일 것이다."

부디카가 말했다.

"...뭐? 미친년이. 누가 보신탕이 되고 누가 목 메달려 죽을지 두고보자고.

바라가브 혼자서 니년이랑 니년 부하들까지 싹 다 도륙낼 수 있다."

론 메이가 말했다.

"하하하. 그렇지. 하지만 엔도르시 자하드의 부하들까지 모~두 도륙낼 수 있을까?

두고보도록 하지.

전 토벌대 병력에 알린다. 떄가 왔다. 들어가라.

우리의 방식대로 생존자를 남기지 말라. 포로는 잡아둘 필요가 없다." 

"뭐..고 공주님? 엣헴엣헴? 엣헴엣헴?"

'삐 삐 삐'

"이런 쉣! 엔도르시 자하드가 여기로 왔구나 젠장!"

사실 론 메이는 부디카가 엔도르시 자하드와 함께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급하게 수습하려고 엣헴엣헴(여보세요의 의미)를 외쳤으나 이미 전화는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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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콰직'

"으악!"

"푹"

"아악!"

라인하르트는 오랜만에 마음껏 검을 휘두르고 있었다.

"광견은 대체 어디에 있는거지? (푹!) "콰직!

라인하르트가 말했다.

"찾으면 뭐 하시려고. 이길 수 있나?"

옆에 있던 베스파가 말했다.

"아마도."

 

-아낙 JR-

"헤헤헤헤헤 헤헤헤헤헤! 몸부림 쳐라!!!"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아낙은 오랜만에 후크를 멋대로 휘두를 수 있어서 매우 기뻣다.

"으아악..."

"휘리릭!" 

"으아악!"

"으..으으으!!!"

아낙의 전투 방식은 먼저 후크로 다리를 떄려서 자빠뜨린 후, 죽을 때까지 후리는 것이었다.

"으...으으..."

한 명의 FUG는 기어서 도망치려 했다.

"어쭈 어딜? 관 가시 모드"

"..??"

"슈웅!"

아낙은 공방전때 썻던 창을 꺼내어 그 FUG를 죽여 버렸다.

"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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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하츠는 도박장의 제일 큰 문에 서서 교통정리를 맡고 있었다.

교통정리라 해봐야 별거 없이 바라가브가 나오나 안 나오나 보는 일이었다.

건물 전체에 방송으로 '정문 외의 다른 문으로 나오려고 시도하다가 걸리면 다 척살' 이라고 공포했다. 정문으로 나오는 '민간인' 중에서  바라가브나 론 메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하츠의 일이었다.

사실 나오는 사람 한 명 한 명 확인하는 것은 엔도르시의 부하들이 모두 했다. 엔도르시는 침대 펴놓고 낮잠자고 있었다.

"하~암. 광견 안 나오네. 나도 좀 쉴까."

하츠는 엔도르시의 배를 베고 누웠다.

"아.. 뭐야. 치워.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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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르-

"흠... 저쪽에서 난다. 저쪽으로 가자."

펜리르가 왼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펜리르는 라우뢰를 등에 멘 부디카와 부하 10여 명을 데리고 바가라브를 찾는 척 하고 있었다.

사실 냄새는 오른쪽에서 낫지만 바라가브와 마주치고 싶지 않았기 떄문에 왼쪽으로 갔다.

...

...

...

작전 시작 30분 후, 도박장 건물 안은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FUG와 엔도르시의 부하들의 시체가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다.

FUG시체는 약 40구, 엔도르시의 부하들의 시체는 약 30구 정도 있었다. 그런데 이 시체들 중 25구는 한 사람이 만든 것이었다.

그리고 건물 안에 살아있는 FUG는 딱 두 명만 있었다.

"....."

"커...커..커커컥..."

바라가브는 엔도르시의 부하 한 명을 목으로 잡아 들고 있었다.

"커커커..커컥.... '툭'

"어리석은 것들."

광견은 그대로 나아갔다.

...

...

...

 

 

"섹터 1클리어."

"섹터 2 클리어"

"섹터 4 클리어"

"섹터 5 클리어"

"다 클리어네. 그럼 이제 베르디,베스파가 섹터1,아낙이 섹터5 지키고 나머지는 섹터3으로 모여봐."

십이수가 말했다.

"롸져."

섹터3은 엔도르시의 본대가 있는 정문으로 연결되고 섹터2,4에서는 섹터 1,5를 거치지 않고는 나갈 수가 없었기 떄문에 

십이수는 1,5에만 사람을 두고 나머지를 모두 섹터3으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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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라인하르트 크리그.

곳곳에 핏자국,

벽에 박혀있는 시체.

나와 20보 정도 거리를 둔 키 큰 사내.

그리고 그 뒤에 20보 정도 거리를 둔 금발의 등대지기 로리.

등대지기 로리는 베리어를 치고있다.

아마 저 사내가 광견 바라가브고 뒤의 로리가 론 메이겠지.  

둘 다 죽여야 할 상대다.

 

"네가 바라가브인가."

내가 말했다.

"....그렇다."

"후훗. 넌 운이 좋군. 내 손에 죽게될테니 말이야."

내가 칼을 뽑으며 말했다.

"이야아아아압!!!"

나의 부하 세 명이 바라가브에게 돌진했다.

"...가소롭군."

바라가브가 말했다.

"퍼엉!"

 

순간, 내 눈 앞에서 내 부하 병사 하나의 머리가 터졌다.

"...???"

내 다른 부하 둘은 순간 멈칫했다.

 

"왈왈왈왈!!"

"아아아아아악!!!"

저..저건 뭐지? 허공에서 개들이 나타나 내 부하 둘을 사정없이 물어뜯는다.

"...?? 만만찮은 상대로군. 하지만 내 뒤의 부하들은 많..."

나는 내 뒤를 돌아보았다. 나의 나머지 부하들.... 다섯 명이나 되는 놈들이 줄행랑을 치고 있다.

"...너 혼자로군. 도망치면 살 수 있을 텐데."

"시끄럽다."

무섭다. 하지만 내색을 할 수는 없다.

"...어리석군.

놈의 팔이 접근해 온다..

 

"이야아아압!! 운무! 일섬!!!!"

 

"쉬이이이이잉!

내 검이 허공을 가르며 놈의 개들을 베어버렸다.

"잘 가라."

하지만 놈의 팔을 막을 것은 없다! 젠장! 이대로 죽는 건가!!!"

"퍼억!"

그러나 순간, 허공에서 무언가가 날아왔다.

"...?"

나와 놈은 같이 무언가가 날아온 쪽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다.

"쉬잉! 쉬잉! 쉬잉!"

... 그곳에서 뭔가가 계속 날아온다.

"퍼억! 퍼억! 퍼억!"

바라가브 놈, 피하는 데는 소질이 없는 것 같다.

"으. 귀찮군. 뭐냐."

그렇지만 그 공격들이 바라가브에게 치명상은 입히지 못한다. 생채기만 몇 개 생겼을 뿐이다.

"쉬잉! 쉬잉! 쉬잉!"

공격의 출처는 계속 이동한다. 아무래도 몸을 숨긴 아스트리드 같다.

"...귀찮은 녀석이군. 그냥 무시하고."

바라가브는 그냥 공격을 맞으며 날 치러 올 생각인 것 같다....

"계속 해 볼까?

바라가브가 내게 다가온다. 나는 뒷걸음질 친다. 10보 정도 거리가 있다.

"...."

난 침을 꿀꺽 삼켰다.

"...투견장이었으면 연습용도 못 되었을 놈."

바라가브가 말했다.

"슝슝슝슝슝슝"

...또 어딘가에서 뭔가 날아오는 소리가 들린다. 암살자의 표창 소리와는 다르다. 뭔가 묵직하다.

'파악!"

"..으!"

바라가브는 피하지 않다가 한 대 맞았다. 투사체는 바라가브의 왼팔에 정확히 꽂혔다.

"...뭐냐 이건?"

투사체를 보니, 투척용 도끼다.

"황제 폐하."

도끼가 날아온 방향에서 쩌리 약 10여 명과 부디카님, 펜리르놈이 보였다.

"아. 우리 빼놓고 싸울 생각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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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라우뢰 전투씬 예약

 

중간중간에 그림은 가문 문양임 일러 없어서 허전해서 넣었는데 자꾸 오류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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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2015-12-13 01:50:28
이거 내용 잊어버릴뻔; 전투씬 쓰는거 안버거우세요?ㄷㄷ
사푸 [L:34/A:203] 2015-12-13 01:50:56
@무한라크교
원래 버거웠는데 계속 쓰다보니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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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AYANAMI | 2015-12-13 [ 29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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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푸 | 2015-12-13 [ 284 / 0 ]
[일반] 전 꿀잼이네요 [2]
키야 | 2015-11-22 [ 21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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