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Green Lantern #49 - Emerald Twilight patr 2" 표지 트레이싱)
저는 어떤 만화를 보던간에, 그 만화를 볼 당시에 닮고 싶은 인물이 최애가 되더라고요 ㅎㅎ
예를 들어, 고 1 때에는 공부가 손에 잘 안 잡혀서 의지가 강한 그린 랜턴 할 조던이 마음에 들었고,
고 3때에는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힘들었어서 그런지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틀어주신 원피스의 크로커다일이 그렇게 좋더군요ㅋㅋ
그런 것처럼 대학 들어와서 스스로가 되고 싶었던 인물상이 외유내강형의 인간이었기 때문에, 도굴에서는 카네키를 가장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물론 외모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최애가 마음을 끌게 된 건 무슨 이유들에서였나요 ㅋㅋ
고자를 사랑한 패륜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