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 관점을 고등학교 선생님께 들은 적이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는 한국어, 영어, 쪽바리어, 중국어 등의 언어도 수학의 일부라고 보나요?

언어를 통한 소통 등도 결국 인간의 정신(뇌)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고, 인간의 정신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결국 화학적, 전기적인 작용이고, 모든 화학적, 전기적 작용은 결국 물리법칙을 따르고, 물리법칙조차 수리법칙의 일부일 뿐이니 언어도 예외는 아닐듯
물론 영혼 같은게 진짜 존재한다면 두번째 전제부터 부정되니 그런 관점이 무조건 맞다고 확신할 수는 없음

이런걸 환원주의라고 하는것 같은데 이 이상은 저도 잘 모름

언어도 결국 그 자체로는 뜻이 없는 문자에 특정한 뜻을 대응시켜서 그것을 통하여 소통하기에 ZFC 공리계를 기반으로 하는거

그 정도만 해도 충분히 좋은 설명인 것 같네요. 이해가 됐습니다.

ZFC 공리계 같이 어려운 용어는 나무위키에서 잠깐 본 게 고작인 사람이라 ㅋㅋㅋ

ZFC공리계는 어려워할필요없음 그냥 논리를 정의한것이라고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