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부모님이 없고 친구 한명도 없는 찌질이 설정으로 시작함
능력을 얻은 초반부터 벤 삼촌이 사망 (자신이 의도적으로 손을 놔준 도둑한테 총맞고 죽음)
시빌워에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자 자신의 유일한 가족의 신변조차 위협이 됨

첫 여친인 그웬은 네토라레 (그린 고블린으로 인해 임신까지 하게 되고 그 자식들이 피터을 공격하게 됨)
그리고 그린고블린으로 인해 시계탑에서 떨어질려는 그웬을 거미줄로 구해줄려다
거미줄의 반동으로 인해 허리가 꺾여서 사망
(그린고블린은 사실상 너가 죽인거네 ㅋㅋㅋㅋ 하면서 피터파커를 갈구고 스파이더맨은 인생 딜레마로 정착하게됨)

이것 말고도 심비오트때매 인간관계 박살날려 하고
메이 숙모가 죽는 사고도 번번하게 일어남

그리고 최근엔 닥옥한테 몸도 빼앗기게 되고 남아있는 잔류 기억까지 다 소멸되서
(소멸되가는 과정에서도 팬이나 스파이더맨 본인이나 충공깽)
마블 역사상 피터 파커의 공식적인 죽음이 탄생함
(이때 닥옥이 피터파커의 기억을 공감하면서 저런 끔찍한 인생을 살았다니 하면서 개과천선하는건 덤)

뭐 그래도 이리저리 해서 스파이더맨의 몸을 되찾긴 하지만
닥옥이 싸지른 똥으로 인해 전 여친이였던 블랙캣이 피터 파커에게 복수할려고 일렉트로하고 손을 잡게 됨
더군가나 블랙캣의 능력은 가능성 조작으로 상대에게 불행을 가저다 주는 트러블 메이커스러운 능력

부활은 했으나 앞으로도 불행전개가 계속될 전망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