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헬이 작가가 히로인은 아니라고 했지만 밤의 쩌는 집착 때문에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전개를 보니 쫑난듯요ㅋㅋ..ㅋㅋ.ㅋ..큐ㅠ
여기다 엔도르시를 보면 일단 지 혼자서 떡밥이 제일 많은데 이게 그냥 많기만 한게 아니라
마치 스토리상 복선처럼 표현됨 구두가 부러졌다거나 밤이 쓴 친구목록에 첫번쨰가 라헬이었는데 엔도르시가 자긴 일등이어야 한다고
라헬이랑 자기 위치 화살표로 바꿔논것도 그렇고 작가의 말도 그렇고 다른얘들처럼 그냥 혼자 좋아하는게 아님ㅋ
전에 어떤분이 엔도르시가 히로인같다고 작가가 히로인을 은연중에 드러내는 것 같다고 했는데 솔직히 저도 그런느낌 받았어요
게다가 지금 라헬한테 집착이 쩔지만 어디서 보니까 신의탑 5부까지 기획했다던데 그럼 감정변화 묘사하기 충분한 분량이고ㅇㅇ
작가가 밤의 성장이 중요하댔는데 지금 라헬에 집착하는게 꼭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죠 성장하려면 라헬에서 벗어서나야 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