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피암마
구약 22권 中
(나는 이 세계를 구한다. 그를 위해서는, 이제 넌 불필요하다)
지금도 절단 면에서 대량의 피를 흘리고 있는 소년을 바라보며, 피안마는 이때까지와는 다른, 명백하게 실체를 가진『제 3의 팔』을 찔렀다.
「영광으로 생각하라, 고깃덩어리. 너의 인생의 가치는, 무사하게 거두어졌다」
그걸로 결착은 지어진다.
꼴사납게 계속 흔들렸던, 어중간한『제 3의 팔』과는 달랐다.
10만 3천권 정도의 지식으로 만들어낸 파괴와도 달랐다.
이것이야 말로 세계를 구원하는 힘.
하나의 신화의 중심이 되는 힘.
『카미죠』라고 칭해지는 것.
불필요하다면 혹성 하나를 먼지로 만들 정도의 압도적인 빛의 폭발이, 볼일이 끝난 어댑터를 문답무용으로 산산히 부순다.
신상 피암마 작중 출력 묘사
성스러운 오른쪽 100%힘 사용 절대명중 일격필살 반드시 승리하는 닭발 특성에 횟수제한 공중분해가 없는 말그대로 완벽한 상태
상대방의 시련과 고난에 따라 출력을 맞출수 있고 작중에서는 카미조 토우마를 상대로 혹성을 먼지로 만들어버릴 압도적인 힘을냈다
대천사 미만은 무조건 원킬이다
반마신 올레루스
ss2中
불완전하긴 하지만 올레루스의 '흘리드스키얄프(북유럽 왕좌)'가 두 번이나 직격했다. 본래 전승에 등장하는 왕좌에 그런 공격적인 기능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그것을 강제로 이용한 올레루스의 술직은 한층 더 '설명할 수 없는 것'으로 진화했다. 공격의 범위나 위력의 정의조차 애매할 채 내질러진 '흘리드스키얄프'를 맞고, 아마 넘버 세븐은 이미 의식이 끊겼을 것이다.
이해불능 설명불능 공격범위 알 수 없음 위력의 정의 알 수 없음
반마신 올레루스는 오티누스와 진그렘린을 제외한 마신의 영역에 가장 근접했으며
아마 아레이스타 보다도 마신의 영역에 근접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신약 8권 中
그 직후에 벌어진 일이었다.
퍼엉!!!
두 사람 사이에 있는 아주 약간의 공간을, 이상한 폭발이 수만, 수억 번이 터지며 메워 갔다.
시간과 공간의 관계성을 모아둔 것이 바로 상대성 이론이고, 일부 특수한 조건에서 블랙홀 같은 것이 생겨난다고 가정한다면.
그들의 엄청난 격돌이 공간을 너무나도 강하게 압박한 결과, 시간의 연속성까지 왜곡시켜 버릴 수도 있다.
그 정도의 공격이 연발적으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끝이 보이지 않는, 수의 개념을 무시한 폭발의 벽이 두 괴물 사이를 완전히 메우고 있었다.
올레루스 평타묘사 작중에 혹성을 파괴할수 있다는 언급은 없으나
시간의 연속성 까지 깨트릴 폭팔을 수억번 꽂아대는걸 보면 행성 파괴는 가볍게 할수 있을거로 보인다
근거 제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