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사시가 강해서 잡은건 아님
무사시는 카오스를 잡은게 아니라
카오스와 세계의 연결을 끊어버린거라 함
카오스가 보이는 창문을 닫았다고 비유할 수 있음
그거 하고 무사시도 바로 뒤졌고
그리고 게티아 보구로도 못 죽인다는건 물리력으로는 때릴 수 없다는 말임
무사시는 영령검호 편에서 무(無)의 검의 경지에 도달했기 때문에 허공을 때릴 수 있는듯
카오스한테 도달하는 길도 무사시가 혼자 도달한게 아니라 그랜드 랜서인 로물루스가 뚫어준 거
무사시
과연 그럴까, 일반적인 공격은 우주, 시공간의 균열을 건드릴 수 없어.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고, 잔꾀를 부리며 저항하는 것도 통하지 않아.
검광 일섬
닿지 않을 칼날이었다.
아무런 편차 없이 어디든 닿을 수 있는 무의 참.
공,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을 건드린 자를 대체 어떤 방식으로 증명할 수 있단말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존재하는 곳, 우주의 틈새.
즉 시간과 공간의 끝에 위치한 허공(카오스)
그녀는 도대체 어떻게 도착하였을까.
불가능하다.
그것은 이미,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그러니, 그저 이렇게, 그 결과만을 당신에게 전한다.
그 칼날, 확실히 우주를 찢어
허공신은, 경악하는 소리조차 없이 시공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즉, 그것은
파신, 일참
근데 이 묘사가 카오스한테 일격 먹일때 나온거라 결국 무사시 빨아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