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토스.
우주만물이 있기 전부터 존재했으며, 아무도 그를 보지 못했고, 아무도 그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한다. 그를 이르는 또 다른 이름으로는 '들끓어 오르는 원자 혼돈'(Seething Nuclear Chaos), '심연에 있는 그 분'(Him in the Gulf), 데몬 술탄(Demon Sultan)이 있으며, '만물의 창조자', '삼라만상의 근원'으로 여겨진다. 가끔씩 아자토스는 그의 신출귀몰하고 변화무쌍한 고대 신들의 전령이자 사자인 니알라토텝에게 그조차 이해할 수 없는 괴이한 명령을 내린다고 한다. 수많은 지식과 지혜를 갖춘 니알라토텝조차 이해할 수 없다면 얼마나 괴이한 명령일지 상상조차 안 가지만 니알라토텝은 그의 이해력의 한계를 넘어선 아자토스의 명령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2] 소문에는 아자토스가 꾸고 있는 꿈이 바로 우주라는 말도 있으나,그래서 아자토스가 깨면 우주가 멸망하는듯 그런 설정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어서 확실치는 않다…….
사실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도 아자토스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급은 되어있지는 않으며, 지성이나 영혼이 없는 존재로 지옥 밑바닥, 어두운 방에서 게걸스레 갉아먹는 궁극의 혼돈이자 신을 초월한 무언가로 묘사되는 일이 많다고 한다.
사실 외모에 대한 묘사가 없으며, 어찌되었든 인간은 결코 이해할 수 없기에 아무렇게나 그리고 아자토스라고 우겨도 된다.
설명은 나무위키 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아우터 갓=엘더 갓>그레이트 올드원>올드원 이런 식인데, >의 차이가 엄청 남. 아자토스는 아우터 갓 중에서도 넘사벽이라 논외.
그레이트 올드원과 아우터 갓의 이름은 인간의 혀로는 발음조차 할 수 없는 수준. 인간이 이들을 보면 공포에 억눌려서 자살하거나 눈을 뽑아버림. 인간은 얘내를 완벽하게 인지할 수 없어서 정확한 모습조차도 볼 수 없음. 그리고 얘내들 거의 다 인간들에게 관심도 없음. 우리가 개미 보는 듯 하는 수준을 한참 뛰어넘음. 아마 유일하게 '니알라토텝'만 인간들 데리고 놈. 전쟁을 일으키거나 등등.
요즘 나루토가 강력하다길래 궁금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