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노골적으로 섹스어필하거나 누드스러움이 강조되는 캐릭터한테 충분히 불쾌감이나 반발심정돈 가질 수 있죠
저도 딱히 좋아하진 않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그 캐릭터 좋아하는 팬들에게까지 똑같은 감투를 씌우는건 옳지 않은 것 같아요..
블랙넛이나 데스메탈류 음악을 예술로 치부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 노래가 더럽다고 혐오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기도하잖아요?
근데 이 사람들은 적어도 그딴 노래가 뭐가 좋냐? 창작활동에 선이란게 어딨냐? 하면서
심플하게 취향차이로 귀결되는 문제에 선을 딱 긋고 고지식하게 분투하진 않아요
고작 서브컬쳐 캐릭터 하나가지고 이상한 프레임 씌우면서 매도하는거 좋지 않다구봐요...
근데 캐릭터 vs 도 어찌보면 한심해보일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