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척, 직장 상사, 애인 등.
친인,지인,특수관계 같은 식으로
자주 접하는 인물로 한정.
날 위해서 뭔가를 꼭 하고 날 위해서 뭔가를 챙겨주거나 날 생각 하면서 뭘 사온다거나 하는 등 나를 정말 많이 생각 해주는
사람인데 대화를 나눠보면 항상 말을 재수 없게, 정나미 뚝 떨어지게 하는 사람.
볼 때마다 어김 없이 내 신경을 긁을 만한 소리를 꼭 해 대는 사람.
VS
나를 위해서 물질적, 실질적으로 해주는 건 단 하나도 없으나. 대화를 나눠보면
언제나 부드럽고 상냥하게, 잠깐 대화 하든 오랫동안 대화 하든 정말 심정적으로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현실적으로 봤을때 내게 10원 하나도 안 보태주고 날 위해 뭔가 전혀 해 주진 않지만 내게 있어
듣기 싫은 소리, 독설같은 걸 단 한마디도 안 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