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들은 옛저녁에 뛰어넘고
최흉의 라스트 보스(가짜)와 자웅을 겨루던
주인공에게
연재를 이어가게 하기 위한
새로운 시련들을 억지로 부여하고자
적들의 능력을 기존 세계관이 왜소하게 보이게 할만큼
떡상 시켰던 나루토에 비하면
블리치는 솔직히 선녀지...
저러고 조연들까지
살뜰히 챙겨보려고 하다가
선인술에도 도달 못한 진작에 강함에서
벗어난 크리링 같던 아군들을
묘사만 보면 죄다 카게들을 초월한
수준까지 유령패치 시켜줘서
폐인전 때는
마을사람들 모두가
나루토를 위해 몰카를 찍어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파밸이 개박살 났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