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위의 일곱개의 대죄의 주인공인 멜리오다스 정도의 포스라도 보여줬어도 작중 언급되는 강함이 공감됬을텐데 그것조차 못한게 답답했다고 생각되네요.
일단 위 짤은 멜리오다스의 강함을 보여주는 장면인데 위 상황을 블리치로 비유하자면 딱 아란칼때의 이치고가 울키2차와 0번야미를 영압만으로 압살하는 장면이고 천년혈전으로 비유하면 허쉬발트와 친위대 맴버중 한명을 압살하는 장면인데....
개인적으로 이정도라도 보여줬으면 작중에서 이치고 띄워주는 발언이 공감됬을테지만...문제는 이치고는 언급한거에 비해 위 정도의 모습도 못 보여줘서 매번 강하다고 띄워줘도 공감 안되는게 문제라고 보네요.
그래서 위 장면처럼 적에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이해될텐데 정작 그 장면이 소사편이나 무월말고는 극히 적다는게 문제라고 봐요...
여퀸시 농락하는건 딱 드볼로 치자면 인조인간 편이나 부우편에서 오공이 기뉴 특전대급 애들 상대하는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와닫지 않았다는게 문제라고 보네요 오히려 이 부분은 여퀸시들이 아니라 친위대들을 가지고 했으면 좀더 느낌 왔을텐데 그게 좀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