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루키아ㅡ의 능력있잖아요.
저는 그....절대영도 드립보다 모든 분자의 운동을 멈춘다는 게 더 어이가 없었음.
아니 절대영도에서 분자 운동이 멈춘다는 건 같이 딸려오는 거니까 뭐 그렇긴 한데,
분자 운동을 멈췄으니 세포도 당연히 세포분열도 못한 채 정지상태로 만들어 놨겠죠.
휴지상태라는 말도 있고 현실세계에는 없는 영자라는 물질이 있으니 그리 해도 뭐 움직인다는 건 어떻게든 커버가 가능한데 문제는ㅋㅋㅋㅋ
이번화에서 나온 세포는 멈췄는데 신경은 살아있다는 말이ㅋㅋㅋㅋㅋㅋㅋ
영자 그거 겁나게 대단한 물질이네요 하긴 그걸로 발판도 만들고 그걸로 싸우기도 하는데ㅋㅋㅋㅋㅋ
사실 여태까지 영자를 분자랑 (같지는 않지만) 그 비스무리한 개념으로 보긴했는데 이번에 분자랑 영자가 같이 나오니
정리가 안 되어서 정신이 멍해지네요....
대체 무슨 세포를 멈췄다는 건지 진짜 궁금ㅋㅋㅋㅋ 진짜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ㅋㅋㅋ
세포를 멈춘 게 아니라 세포체만 멈춘 거고 축삭이나 다른 부분은 살려둔 거임^^ 아니 영자제어로 그것만 살려둘 수 있다해도
세포체가 멈추면 뭔 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이상하고
설마 다른 세포는 휴지상태로 만들어 놓고 신경세포만 살려놨다는 소리는 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ㅋ 설마 그 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
설마 근육세포랑 신경세포는 분열을(어느 정도 성장하고 나서부터.라는 게 전제지만)
안 하니까 영자를 제어함으로서 근육과 신경세포, 신경계 부분은 살려둔 거다 그런 말은 아니겠죠ㅋㅋㅋㅋㅋ
애초에 그렇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미스테리지만 그 놈의 영자..
부분 부분 차단하고 조종해서 노트찡의 공포탄(...)을 맞는 피부 부분은 죽여두고 안은 살려둬서
안으로 공포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서 자기 자신을 움직일 수 있다던가.......
그런데 절대영도에서 다시 정상 온도로 올리는 과정 중에, [ 밖과 다른 세포들은 차단하고 있지만 신경계가 살아있는데 ← 조절을 잘 못한 것 ]이
플러스 되서 신경계에 잠시 혼돈이 와 빈틈이 생긴 루키아의 신경에 노트의 공포가 들어와서 망ㅡ함 으로 간 거라든지...
말이 이상하네요. 늙었나 봄.
쿠보쌤은 가만 보면 자기가 쓰고 싶은 부분만 잘라다가 만화적인 요소랑 섞어서 그리는 경향이 너무ㅋㅋㅋ
그냥 이해할 것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편한 듯요 블리치는....
아 그런데 제가 그....절대영도 쪽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절대영도랑 진공상태랑 비슷비슷하게 볼 수 있나요?
그.... 진공은 無의 상태가 아니라 음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는 설 있잖아요..
음전자가 있으면 양전자도 있는데 그 양전자는 안정된 상태가 아니라 자연적으로는 없지만
실험을 통해 아주 잠깐 몇초동안만 존재했다가 사라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진공은 아예 아무 것도 없는 게 아니라 어떤 조건이 충족되면 에너지가 발생해서 입자가
생긴다는....그런 설을 예전에 봤는데요.
그 설을 루키아의 절대영도에서 4초간 움직일 수 있었다~ 에 써먹을 수는 없으려나요?
아니면 노트찡 얼리고 나서 정상온도로 돌아오던 도중에 분자운동의 정지가 부분부분 풀렸다던가....
그리고 그 4초동안 움직였다 그 건은 진공상태에서 몇초간 에너지가 생기는 그것과 연관시켜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반편이 이과라 잘 모르겠음...ㅠㅠㅠ 이과 분 여기 안 계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