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소설에 나왔던 전대 켄파치중 한명인 7대 켄파치 쿠루야시키 켄파치가 진짜 불필요하게 소모된 전력이 아닌가 싶어요.
그 이유가 이 양반은 전투력으로만 치면 만해 하는 선에서 노멀젠과 동급(?)처럼 묘사된 아자시로를 만해를 쓰면 이길수 있다고 나왔고 0번대에게도 스카웃을 제의할 정도의 실력자인데.
문제는 이런 인재를 고작 아자시로의 대장 승급 막고라를 위해 소모되어서 이런 엄청난 전력을 의미없이 소모한 호정대의 인재관리가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적어도 이 양반을 막고라 이후 살려두었더라면 아란칼 시점에서는 최소 에스파다 전원은 커버할수 있고 그 아이젠의 발목 정도는 다른 호정대에 비해 수월하게 막을수도 있을텐데....최소 에스파다 전원급 인재를 이렇게 소모한게 전력 소모가 크다고 생각되요.
게다가 적과의 싸움이 아닌 그냥 대련으로 죽인거면 충분히 인력낭비 맞고. 오히려 살려두었으면 켄파치급 전력이 더 유지되는데 이게 인력 낭비가 아니라고요? 에초에 쿠루야시키를 살렸으면 최소 아란칼때의 문제는 훨씬 수월하게 해결할수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