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오후 6:11. 집근처라기엔 먼 서점에 더운날, 수학참고서를 사러 들어간 순간 제 몸을 휘감는건 에어컨바람이었죠. 전 그대로 만화코너를 넘어 라노벨들을 지나 참고서월드에 진격한후 사진을 보여드려 책을 산 후, 계산을 하는 도중 언제나 처럼 만화책이나 살려고 둘러보고 있었죠.
전 처음엔 '블리치 56권'이나 살려고 갔더니 46(아마도),55,57,57,57,57권만 수두룩하더군요.... 그러던 저에게 보이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블리치 59권'이었죠!! 전 '뭐여 시방 이게 뭐당가,분명 블리치59권은 저번달에 일본에 나온다고 했던거 아닌감? 아니 그전에 58권 나온지가 언젠데 벌써!!'라는 생각과 함께 바로 질렀!! 59권으로 가버렸!!!는 그냥 머릿속으로만 하고 사갔죠. ㅎㅎ 지금은 그냥 비봉만 뜯고 아직 안봤는데, 맨 마지막부분 조금 보니 흰색등장!!으로 끝나네요. ㅎㅎ 쨋든 좋아요 넹 ㅎㅎㅎ
ps.인증샷 올리려는데 용량오버(한장올리려는데 2.21mb라 안먹어준다나 뭐라나...)로 못올리네요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