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마유리를 보는것같네
소사편 때만해도, 소이폰이 잔소리 한번하니까 얼굴에 힘줄 드러내면서 빡치던 성질더러운새 ㅡ끼가 오오마에다인데 ㅋㅋ
어느세 소이폰을 위해서라면 불구덩이에도 뛰어들을 사나이중에 사나이가 되버림.
게다가, 대장급(이치고)한테 무턱대고 돌격하다가 주먹한방에 털리던 오오마에다가,
베게노인을 보면서 졸라 침착한 태도를 보임;
원래대로라면 이게아니라, 엉엉울면서 베게노인 바짓가랭이 붙잡고
'엉엉 ㅠ 살려주세요 퀸시님. 전 대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요 ㅠㅠ' 하고 앙망해야 정상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