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의 강행으로
어쩌다 보니 본인들이 주연을 맡게 된
에피소드에서도
빛을 보기는 커녕
오히려 독자들에게 왜 호정대가 안나오냐는
비방중상 속에서 온갖 시달림을
당하며 인고의 시간을 보냈지만
그에 대한 보람도 없이
맛있는 부분은 전부 대장들에게 빼앗긴 후
그대로 유기당한 현세조...
욕을 먹게 할 생각이 없었으면
애초에 비중을 주지나 말지
비중이 크게 필요없을 때는
반골정신으로 계속 밀어붙이며
끼워팔기 해서
실컷 욕 다 먹여놓고
정작 진짜 비중을 받아야 할 때는
정신붕괴 엔딩으로 쓰레기통에 박아버리고
마무리는 인기가 좋은 순서로 엄선된 조교들의
양학시범으로 컷 ㅋㅋ...
마유리를 세탁기에 돌리기 위한 세제로 써먹었으니 ㅋㅋ 잊혀진 우류의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