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하는거아님
그냥 그때그떄 소재있을때마다 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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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폰세칼 라우뢰
난 잠이 너무 좋다 Zzz....
그런데 우리 팀의 망할 도깨비는 날 자게 놔두지 않는다.
저번엔 FUG 때려잡겠다고 날 강제 동원하더니, 오늘은 지옥열차 승강장에 간댄다.
뭐. 그래도 난 등에 업혀서 자고 있다 Zzzz....
그런데, 하츠놈 키가 좀 컷나?
몇 달 전부터 내가 업혀있는 높이가 몇 cm 높아진 느낌....
Zzz..Zzz..Zz.....
아...흠....
소란스럽다.
뭘 자꾸 죽이래. 죽이긴. 잔인한 도꺠비 같으니라구.
며칠전엔 그 자왕난 이라는 놈이 말 한마디 잘못했다고 부하들 동원해서 고문을 하질 않나.
겨우 '공주님! 우린 적이지만 사랑하는 사이 아닙니까!' 했다고 막 때리고 패고 고문을 했다.
그건 그렇고........ 어? 뭐지?
'슈우우우웅!"
내 앞에 커다란 폭풍이 보인다. 막아야 한다.
'유라시아식- 천수격!"
'파앙!"
휴 막았다. 이제 다시 잠을 자볼...
'툭'
아 ㅅㅂ
내 셔틀이 날 등에서 떼어내 버렸다
망할 새기
일어서서 카사노랑 싸워야겠다.
'슈웅' '슈웅' '천수격' '전격' '일격'
카사노가 쓰러졌다!
날 떨군 내 셔틀에게 응징을 해야 맞겟지만.
귀찮다.
고로 난 다시 잔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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