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왕 아빠 나오면서 계가 만들었다고 나오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자라마가 만들었다는 언급만 있고, 자라마는 안 나옴 ㅋㅋ
그나마 이번에 나오는 다이마에서 드래곤볼 보는 나메크 성인 하나 나오더라

마신이 개체수가 많아서 그렇지 쟤들이랑 같이 묶일급은 뒤져도 아닌데

마신은 애초에 각 종교나 신화가 도달하는 최고점을 편법으로 뚫어버린거지 마신이 무슨 개념같은게 아님

근원따위보다는 어딜봐도 모자란게 없는데 같이 묶이는게 맞음?

이 논리에서 그런 스케일과 위업 수는 중요하지 않음. 중요한 건 수용성과 해석의 여지임… 근원은 개씹어거지 딸딸이 쳐서 어떻게 0티어로 해석할 여지는 있음. 만물의 1원인이며 말 그대로 모든 것의 근원 자체를 의미하니. 허나 마신은 어떤 식으로 해석해도 절대적이며 유일한 존재가 되지 못함… 그래서 내가 말한 룰에선 좀 안맞을 수 있다는 거. 이건 마블도 마찬가지. Toaa는 여러 관점에서 봤을 때 오버보이드, 근원 따위보다 훨씬 앞서는 초월자이지만 작품 내적으로 한계가 명확히 나타냈기에 절대적인 무언가로 해석될 여지는 없어서 더 딸리는 취급을 받을 수 밖에 없음 ㅠㅠㅠㅠ 그냥 관점에 따라서 이리 볼 수도 있구나 하셈.

그 관점으로 봐도 0티어로 안된다고

만물의 제1원인이자, 모든것의 근원부터 말만 거창하지 까놓고 그래서 그게 뭐 어쩌란거임
반위업 다 무시하고 해석할거면 전능의역설 대놓고 초월, 세계관 자체가 도화지, 논리 자체를 무시함 3개로 근원따위보다 훨씬 더 위인데?

그리고 네프티스, 오티누스, 승정 전부다 절대적이고 유일한 존재인데 그리고 어딜봐서 아님
얘내가 전왕처럼 시간선에 따라서 나뉨?

마신이란 개념에 도달한 존재가 여럿이라고 깔거면
마나카 < 얘 하나로 근원은 저거보다 훨씬 이전에 탈락인건 암?

나도 딱히 근원 0티어라 생각 안함. 단지 그저 작품 내적으로 드러나는 늬앙스와 이를 vs라는 세계관으로 콜라보에이션을 상정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해본느 거 뿐임. 예를 들어 엘더스크롤과 페그오가 콜라보 한다쳤을 때 아마란스와 근원이 동일 개념으로 접근하게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 작품 내에서 결론적으로 이것들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는 바, 둘의 늬앙스가 비슷하니까. 근데 어마금의 마신은 엘더스크롤과 콜라보 해도 아마란스와 동일시 될 수 없음. 한다면 늬앙스 상 chim이랑 비슷하겠지. 근원이 개 허술한 설정이고 허점도 많고 아무튼 까일 요소가 다분하지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 해석할 여지는 조금이라도 있고 단지 이를 최대한 강조해보자는 거. 딱히 근원에 한해서 얘기하는 게 아니고 근원이 0티어든 아니든 내 알바도 아님. 단지 작품 간의 vs를 할 때 이런 방식의 해석으로도 한번 진행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거. 딱히 뭐 엄청 진지하게 추진하는 것고 아이고 걍 유머로 해보는 말임. 애초에 vs놀이 자체가 유머고 0티어 계층은 유머로 다룰 수도 없는 논의 불가의 것이니 애초부터 0티어 여지가 있는 건 다 논외 대상(절대자로 가정)으로 빼버리고 그걸 기점으로 오히려 vs놀이를 해볼 수도 있다는 말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