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0화 "아틀라스"
- 표지연재는 키비의 다이묘 덴지로가 야마토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그물로 잡는 광경
- 26년 전 펑크해저드 회상으로 시작
- 당시 펑크해저드 시설들은 짙은 숲과 야자수로 뒤덮여 있었음
- 펑해 입장에서 입구에서 두 남자가 대화하고 있음, 그 인물들은 용 2마리를 데리고 있는 베가펑크와 클로버 박사
- 클로버는 베가펑크에게 "공백의 100년" 연구에 협력해 달라고 부탁함, 다른 분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베펑은 자기가 이제 정부 사람이라고 거절
- 베펑: "자네가 몇 번이나 걸렸는지 기억하나!? 자네는 감시 당하는 중이라고!! 자네가 이렇게 혼자서 돌아다닐 수 있는 이유도 자네가 가장 잘 알 걸세!!
자네의 은거지를 염탐하기 위해서이지!! 자네의 친구들을 잡으려고!!"
- 클로버 박사는 과거 이름에 D가 들어간 자가 자기 눈 앞에서 죽는 걸 봤다고 증언한다, 그 인물은 클로버 박사의 형제, 베펑은 놀란다
- 클로버 박사의 본명은 "클리브 D 클로버" (아일랜드 이름이라 철자가 이상함)
- 클로버: "나는 그날 살기 위해 거짓말을 했지..."
- 작은 패널에 클로버 박사의 형제가 죽는 장면이 나옴, 클로버는 본인이 형제가 아니라 그저 지인이라고 해서 그나마 목숨을 건짐
- 클로버 박사는 울면서 말을 이어감
- 클로버: "자네 말은 그런 건가...!! 몇몇 사람들은 그저 태어나거나 이름을 데기만 해도 죽어 마땅하다는 건가...!!"
- 그럼에도 베펑은 클로버를 도와 주지 않겠다고 하고 방금 나눈 대화를 잊겠다며 연구 시설로 들어감
- 클로버: "베가펑크!! 내가 풀 테니까 기다려!! 과거의 목소리가 들려!!"
- 22년 전 시점, 베펑은 오하라가 버스터 콜로 파괴되었다는 소식을 들음
- 시저는 자기가 학살을 직접 보지 못 해서 아쉬워 함, 그에 반면 베펑은 슬퍼함
- 오하라에 간 베펑, 드래곤이랑 함께 있었던 1066화랑 같은 장면임
- 베펑은 오하라의 호수 앞에서 흐느끼며 니코 로빈의 수배서를 보게 됨
- 베펑: "이 책더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 건가? 목숨을 걸면서 자네 연구를 지속할만한 바보가 어디 있냐고!!"
- 다시 현재 시점, 바라티에에서 방송을 지켜보는 제프와 파티
- 테킬라 울프에서도 간수들이 수감자들을 채찍질하면서 듣고 있음
- 로빈은 베펑의 방송을 들으면서 슬퍼하여 손으로 눈을 가림
- 베펑: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진다. 패배자들의 목소리는 잊혀져 바다속 깊은 곳에 파묻혀졌지..."
- 베펑: "그렇지만 많은 희생이 있던 후 그 파묻혀 있던 진실의 일부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진실을 세계에 알렸다!!"
- 베펑: "이 메시지가 지금까지 안전히 송출됐기를..."
- 라보 페이즈, 조로와 징베는 써니에 도착, 나스쥬로는 멀리 날아갔지만 되돌아오고 있음
- 릴리스가 밀해를 멈춤, 나스쥬로가 공중에서 공격할 수 있는 이상 배가 떠날 수 없다고 함
- 아틀라스가 나타나 릴리스를 때려 써니 호 바닥에 기절시킴, 릴리스의 기계를 꺼서 신호가 안 잡히게 조작함
- 요크: "신호가 잡히지 않아, 이제 아틀라스뿐이야!!"
- 나미에게 아틀라스가 "릴리스를 잘 돌봐 줘. 방해물은 내가 제거할게!!"
- 아틀라스는 돌아오고 있는 나스쥬로에게 날아가 밀착함, 팔이 잘리지만 안정적이게 다가가는 데에 성공
- 아틀라스는 "둠 슈즈"와 재트팩으로 나스쥬로를 반대방향으로 밀어냄
- 써니는 "쿠 드 버스트"를 도망침
- 물가에서 에메스(고대 로봇)가 로봇을 봐서 환장한 루피에게 말을 걺 "다시 만나게 되어서 다행이야 조이보이!!"
- 루피는 누가 자기에게 말을 걸었는지 이해하지 못 하고 주변을 살핌, 에멧은 웃음
- 에멧: "내가 하는 말이야!! 앞으로 나아가, 너의 적은 나의 적이기도 해. 다시 너를 위해 싸울 수 있게 돼서 다행이야 조이보이!!"
- 루피: "대단해!! 말을 할 수 있잖아!!"
- 에멧: "조이보이가 위험에 빠졌다. 지키겠다!!"
- 도리는 동료들에게 섬을 떠나자고 하고 브로기는 저 로봇이 밀해의 동료인지 물어봄
- 루피: "저 로봇이 조이보이를 지키겠다고 하는데 그게 누구야?"
- 브로기: "나는 아무 말도 못 들었는데?"
- 루피: "뭐!? 진짜??"
- 쥬 피터는 에멧에게 돌진, 에멧은 왼팔을 올려 (마징가 포즈처럼) 공격하려고 하지만 녹슬어서 공격이 나가지 않음 (실망해하는 루피&프랑키는 덤)
- 쥬 피터는 에멧의 팔을 물어뜯음, 에멧이 다른 팔로 막고 있음
- 새턴은 엘바프 배에 올라타 쿠마와 보니를 노려봄
- 날아가는 써니 호 시점, 상디는 엘바프 배에서 써니를 봄
- 나스쥬로는 아틀라스를 썰음
- 나스쥬로: "스스로 희생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 했다"
- 아틀라스: "이건 서비스야!!"
- 아틀라스는 자폭해서 나스쥬로의 얼굴 반을 박살냄
- 더블 페이지에서 베펑의 메시지가 지속됨
- 베펑: "연구를 지속하고 싶었지만 멈출 수 없는 자들이 있었다!!"
- 베펑: "25년 전 그 인물들은 골 D 로저와 그 동료들, 그들은 아무도 해내지 못 한 세계 일주를 해냈다."
- 써니 호는 엘바프 배 근처로 날아가고 있다, 아틀라스의 희생을 지켜보며 우는 우솝과 쵸파
- 우솝: "아틀라스, 그렇게 하면!!"
- 요크: "아틀라스의 신호마저 사랴졌으니 유일한 베가펑크는 나!!"
- 나스쥬로 (얼굴이 반쯤 박살난 채로): "아직이다."
- 새턴: "말을 끊지 못 하는 스텔라 녀석이 남아 있다."
- 쥬 피터: "물론이지!!"
- 워큐리: "당장 끊어주겠어"
- 쥬 피터와 워큐리가 송출을 멈추기 위해 에멧을 향해 돌진, 에멧에 박살난 팔에서는 연기가 자욱함
- 에멧: "으으, 녹슬었네... 지금이 네가 말한 그 '순간'이구나 조이보이... 그러면 그걸 쓰겠어..."
- 마지막 전 패널에 베펑이 연설을 이어가고 있음
- 베펑: "... 그들은 더렵혀지지 않은 과거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거야. 당신들도 이제쯤 알아차렸겠지... 미래에는 이것이 일어날 거야!!!!"
- 임펠다운 시점, 수감자들은 베펑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놀람
- 수감자들: "뭐라고?! 방금 골 D라고 한 거야?"
다음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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