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가 보로스한테 "나도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필살기인거마냥 말한건 그냥 보로스가 비장의 기술이라고 하니까 자신도 맞춰서 말해준거고
이후에 난 필살기 그런거 없고 그냥 때렸더니 안죽은 놈이 없었다잖아
보로스 평가도 싸움이라고 조차 할 수 없었다 라고 평가하면서
너무 강해져버려서 고양감을 느낄 수 없는 사이타마의 고독한 모습 보여주면서 마무리되는데
사실 보로스한테 쓴 진심 펀치는 사이타마의 전력이고 이 이상의 펀치는 나올 수 없다.
이게 맞는거냐?
사이타마가 최고의 펀치를 날린 상대였으면 최소한 기억은 나야하는데
걍 보통 펀치에 뒤진놈이랑 동급으로 취급되는데 뭔데 이건
물론 이거 수정됐다고 하면 할말 없다만 적어도 이당시 작가의 생각은 사이타마는 보로스조차 보펀에 뒤진놈이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는게 나오잖아
솔직히 아닐껄? 다들 사이타마의 진심, 비장의 수단 이 두개 듣고 저게 전력이구나 하는거지
이후에 필살기 같은거 없고 때려서 안죽는놈 없는데.. 이거까지 보고서 보로스전이 최대 펀치라고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을껄?
진짜 아무대나 물어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