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명칭: 볼로 마크 33
배치년도 : 알려지지 않음.
중량 : 32,000 톤
도로 위 최대속도 : 500km/h
스프린트 속도 : 500km/h
자아(인공지능) : 완전 자율
무장 :
3x 200cm 헬보어
14x 20cm 헬보어
4x 240cm 곡사포
10x 40cm 박격포
중 VLS 미사일 시스템
12x 25메가줄 대인 레이저



마크 33의 무장
나열된 무기 외에도 마크33은 근접 방어 및 대인 공격용의 작은 구경의 실탄 무기를 사용하였습니다. 40cm박격포는 분당 8~12발의 발사속도를 지녔고 최대 사거리는 9.75km였습니다. 박격포는 곡사포와 마찬가지로 핵포탄을 발사할수 있었습니다. 200cm헬보어는 함선용으로 개발된 핵융합 플라즈마 무기로서 우주 함대와 교전할수 있는 사거리를 지녔고 초당 TNT 5메가톤의 화력을 지녔기에 대도시를 손쉽게 유리화 시키거나 산조차도 파괴할수 있었습니다. 마크 30~33정도의 볼로들은 미사일을 수천발 탑재하고 다녔으며 이 미사일들은 헬보어와 함께 주무장처럼 사용되었습니다.(마크 25의 경우 90초만에 미사일 900발을 발사할 정도였고, 이러한 발사속도가 미사일이 주무장처럼 사용될수 있는 이유였습니다.)

전투 장막(Battle screen)
전투 장막은 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방어막으로 타 SF의 방어막과 달리, 실탄 무기는 플라즈마화 시켜서 무력화 하고, 에너지 무기는 에너지를 흡수해서 막아냅니다. 마크 33의 전투 장막은 코앞에서 터진 핵폭발이나 헬보어 사격을 방어할 정도로 뛰어났습니다.

볼로의 인공지능
마크 23부터 양심과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을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몇몇 인공지능이 오류를 일으키자 컨코디앳 정부에서는 전투시에만 볼로의 자아를 활성화시키는 세이프가드 시스템을 적용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볼로에 탑재된 대부분의 인공지능은 자신을 희생해가며 한명의 인간이라도 살리려는 노력을 했고, 몇몇은 자신의 사령관에게 이성적인 끌림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 승무원보다 뛰어난 전투력을 발휘했는데, 적을 발견하고 스캔하고 발사하기 까지 나노초 밖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재빠른 상황 파악 능력은 볼로를 상대하는 적이 같은 인공지능을 사용하거나 단순히 엄청난 물량을 투입할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한 예를 들자면 볼로 마크 28이 핵미사일 526발을 5초만에 격추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