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차원의 힘인 벡터를 조종하는 마법. 애초에 힘 속성의 마법은 공간을 누르고 짓이길 수 있기에 매그노슈닷트의 마도사인 마이야즈가
상당히 성가시다고 말했을 정도인데 이 마법은 힘 마법의 절정에 다다른 마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마법의 사용자인 솔로몬 왕과 알라딘은 벡터를 육안으로 볼 수 있으며 이 세상 모든 힘의 법칙을 손가락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론은 알마트란 시대 때 우고에 의해서 고안되었지만 실전 사용자는 당시에 솔로몬 왕 외엔 불가능했다. 알라딘도 암흑대륙에서 2년 간의 수련으로 솔로몬의 지혜를 능숙하게 마스터한 뒤에야 사용한 것으로 보아 방대한 명령식을 가진 대마법인 것으로 보인다.
이 마법을 마스터한 알라딘이 말하길 "이 마법을 사용하는 이상 그 누구도 자신을 건드릴 수 없다."라고 말한 걸로 보아
역대 마기에서 나온 마법들 중 가장 사기적인 기술.
세상의 절대적인 힘의 법칙을 조종하기 때문에 알라딘은 알 사멘과 싸울때 그 어떠한 방어마법으로도 막을 수 없다는 극대마법들을 전부 이 마법 하나로
튕겨내버렸다. 즉, 극대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다른 마기들이나 금속기 술사들은 상대도 되지 않는 셈이다.
- 손가락 하나로 세계의 법칙을 조작하는 것이 가능. 공간 자체를 막아 상대가 자신에게 접근하는 것을 원천봉쇄하는 것도 가능
- 물질 재구성, 중력조작, 공간조작 마법 가능
대상에게 직접적인 데미지는 주지 않지만, 대상을 영구히 한쪽으로만 밀어내서 세상에서 추방시키는 마법이다.
하지만 알라딘은 사용이 미숙하기에 우고와 연동하여서 사용했는데, 그 효과는 상당히 흉악하기 그지 없다. 우고의 펀치가 추진력을 가지고 이 추진력에 의해서 계속해서 한쪽 대상이 영원히 한쪽 힘에 밀려나서 날아가는 마법이라고 한다.
성공하기만 하면 무려 영원히 대상을 한쪽 방향으로만 밀어내 우주 끝까지 추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