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이세이/신건담의 몇몇 시리즈의 간단한 소개와 유명한 오프닝을 알아보겠습니다

 

네타 없이 적어 넣도록 노력했습니다

건담은 간단하게 나누면 초기작부터 우주세기, 헤이세이, 신건담으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는 기동전사 건담을 이후로 1980년대 후반까지를 우주세기

일본이 버블로 호황기를 보낸 1989년 이후의 건담을 헤이세이건담이라고 부릅니다 (1989년부터 일본의 쇼와시대 -> 헤이세이시대 = 평성시대)

신건담은 1999년부터이며 우주세기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행세계이지요

건담시리즈는 아쉽게도 헤이세이시절의 건담부터 에반게리온과 같은 작품들이 나오면서 인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건담이라고 하면 보통 우주세기가 공식(?)에 가깝지만.. 제가 건담을 별로 접해보지 못해서

우주세기는 잘 모르고 이쪽 노래가 없는 점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ㅜㅠ

 

 모든 동영상은 고화질로 보시면 좋습니다

 

  

 

 

 1. 신기동전기 건담 W (1995~1996)  'RHYTHM EMOTION'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신기동전기 건담 W입니다

우주세기 이후로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기 위해 작품의 배경이나 색깔도 현대적인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스페이스 콜로니가 등장하는건 같지만 스타일이 달랐으며 덕분에 서양에서의 인기도 상당했고 여성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선 최초의 건담으로 방영되었고 신건담에 비해 꽤 괜찮은 스토리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소설인 프로즌 티어드롭이 한국에서도 출판되어 아직도 큰 인기와 상품성이 있다는걸 보여주었습니다

  

 

 

 

(프로즌 티어 드롭)

 

 

  

 

  

 2. 기동전사 건담 SEED  (2002~2003)  'BELIEVE'

  

신건담에 속하는 기동전사 건담 시드입니다 

W에 이어 시드도 작붕으로 지적이 있었던 작품이지만 상품성에서는 W와 같이 크게 성공한 작품입니다

헤이세이,신건담부터는 세계관과 배경이 우주세기에 비해서 많이 축소되었지만 시드에서는 어느정도 넓어져 괜찮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낮은 나이대의 연령층을 어필했다는 것..일까요?? 물론 이 특징이 앞으로의 건담의 인기를 다시 일으키는데에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요..

사실 우주세기부터 작품의 느낌만 다르지 시청하는 연령대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3. 기동전사 건담 00  (2007~2008  시즌1) 'Daybreaks Bell'

 

시즌 1의 오프닝인 Daybreaks Bell입니다

당시 극장판 에반게리온 서의 ost인 우타다 히카루의 'Beautiful World'가 몇 주간 정상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 곡으로 단번에 그 순위가 뒤집힐 정도로 멋진 곡이었다고 합니다

 

건담 00의 로봇 아르케

  

 

 

 

4. 기동전사 건담 00 (2008~2009 시즌2) OP 'Ash like snow'

 

ED 'Friends'

ED2 'TRUST YOU'

 

명곡들이 (무지) 많은 건담 00 (더블오 Double-O)입니다

특징으로는 기존의 건담보다 스케일이 축소되어 대부분 지구에서의 이야기로 다루어졌고 가까운 미래에 지구에서 건축되어질 '궤도 엘리베이터'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해를 모토로 해서 투쟁이 모토인 W에 비해  스토리가 많이 완화된 느낌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조금 난잡하다는 견해도 있고 seed와 같은 큰 논쟁은 적었지만 극장판이 나오면서 이 작품도 많은 토론이 오고갔었다고 하네요..

건담 시리즈가 매우 유명하고 팬들의 애정이 깊은 만큼 몇몇 작품들의 비판이 많은 편이지만 작품만의 좋은 점을 찾아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