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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오네 세계관-캄피오네 설정
Dfghjk123 | L:0/A:0 | LV17 | Ex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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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24-07-10 07:45:19 |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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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오네.

 

 

 

캄피오네는 신을 살해하고 그 권능을 찬탈한 인간이며 신살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캄피오네는 패자(覇者)다.

 

천상의 신들을 살육하여, 신만이 가지는 지고의 힘을 빼앗았기 때문에.

 

 

 

캄피오네는 왕자(王者)다.

 

 

 

신에게서 찬탈한 권능을 휘두르며, 지상의 누구에게도 지배되지 않기 때문에.

 

 

 

캄피오네는 마왕(魔王)이다.

 

 

 

지상에 사는 모든 인류가 그들에게 거스를 힘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

 

 

 

-캄피오네는 영웅이라고 부릴만한 좋은 놈들인가?

 

 

 

ㄴㄴ 이놈들은 아주 사고만 치는 사고뭉치 재앙생성기이다.

 

 

 

본의든 아니든, 캄피오네 주변에선 신들이나 캄피오네간의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런 싸움이 일어나면 항구가 박살나고 유적지가 초토화되고 고층 빌딩이 녹아내리는 등 주변에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음.

 

 

 

 

 

그러면 작중에 나오는 주인공 고도도 캄피오네인데 어떨까?

 

 

 

 

 

전투가 끝나고 난 뒤에 보면 신들이 가져온 파괴보다 고도가 일으킨 파괴가 보통 더 많고,당장 항구가 박살나고 유적지가 초토화되고 고층 빌딩이 녹아내린 것도 전부 다 쿠사나기 고도가 단독으로 저지른것이다.

 

 

 

 

 

 

 

캄피오네가 사고방식부터가 터무니 없는 괴물이기도 하다.

 

 

 

 

 

---

 

작중왈

 

 

 

"고도 씨는 적의 강함이나 약함, 신경 쓰시나요?"

 

 

 

"물론 신경 쓰죠. 어차피 싸울 거면 약한 상대가 좋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저보다 강한 적만 만난단 말이죠."

 

 

 

"저기, 쿠사나기 씨. 그럼 그런 적과 싸우지 않는 선택지도 있다구요?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화처럼 자기보다 약한 상대와만 싸운다, 같은."

 

 

 

"그건 확실히 그렇네요. 하지만 뭐, 적이 저보다 강해도 이길 수 없다고 정해진 것도 아니니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해요."

 

 

 

""......""

 

 

 

"어라? 왜 그러세요?"

 

 

 

"아, 아뇨. 아, 이런 거구나, 하고 생각했을 뿐이에요."

 

 

 

"평범한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 사항인데 말이죠. 여기서 그런 대답이 나오는 점이 대마왕님의 진면목일까요."

 

 

 

 

 

----

 

 

 

 

 

"일단 당신의 약점... 이라고 할까 어떻게 공략해야 할 지는 알겠어."

 

 

 

"정말인가? 괜찮다면 꼭 들어보고 싶군."

 

 

 

"그게... 당신은 엄청난 무기를 끊이지 않을 정도로 가지고 있고, 주력도 엄청나지. 아마 공격하고 있을 땐 나보다 1000배는 강할 거라고 생각해."

 

 

 

"호오..."

 

 

 

"그러니까 어떻게 해서든 당신을 방어하는 측으로 몰아세우고 싶은 거야. 방어로 돌렸을 때의 당신은── 뭐, 나보다 500배 강한 정도이려나... 파고들 틈이 있다는 것은 간단하게 알 수 있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캄피오네가 되는 조건.

 

 

 

요약하자면 운과 어리석음이다.

 

 

 

 

 

천운으로 신을 죽이는데 성공하면 그 인간은 살해한 신의 권능을 찬탈해 인간을 벗어난 마왕으로 다시 태어난다

 

 

 

하지만 여기서의 '운'은 로또를 맞는 행운을 아득히 뛰어넘어야 한다.

 

 

 

지상에 강림해 재앙을 퍼트리는 따르지 않는 신은 감히 인간이 실력으로 당해낼 수가 없기 때문.

 

 

 

 

 

그리고 어리석음이란, 애초에 현명한 자들은 신들과 싸우지 않는다.

 

 

 

인간이 신과 싸운다는 것은 태풍이 불고 해일이 몰려오는데 짜증난답시고 허공에 주먹질하는 것과 마찬가지.

 

 

 

 vs로 비유하자면 지구권 캐릭터가 우주권 캐릭터에게 싸움을 거는 수준이다.

 

 

 

 

 

 

 

이런 두 조건이 종촉되었을때 그리고 신을 죽였을때 신살자 캄피오네가 되어버린다.

 

 

 

 

 

 

 

-캄피오네의 능력

 

 

 

1.일단은 인간의 수명에서 벗어나게 된다.

 

 

 

현 최고참인 보번 후작, 라호 교주, 아이샤 부인이 모두 200살을 훌쩍 넘긴나이다고 애니 찰튼을 보면 캄피오네가 된 뒤에도 육체적인 성장은 하지만, 최고참들의 모습을 보면 노화는 자신의 능력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듯 하다.

 

 

 

 

 

2.초월적인 생명력을 얻는데 골절 정도는 금방 회복하며, 지옥같은 환경에서도 쉽게 살아남는다.

 

 

 

 

 

3.뼈는 금속보다 단단하며, 근육은 유연하고 튼튼해서 찢어지기 어렵다.

 

 

 

 

 

4.지식과 기술을 무의식적으로 체득한다. 고위마술사가 그러하듯 단지 그 나라에 있는 것만으로 배우지 않아도 빠른 시간 내에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데, 인간 마술사들보다 그 속도가 훨씬 빠르다.

 

 

 

 

 

5.초감각,강운

 

 

 

따르지 않는 신이 다가오면 본능적으로 눈치채 최상의 컨디션이 된다.

 

 

 

신이 아니더라도 결투란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 승리를 위해 몸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바뀐다.

 

 

 

초감각의 예로 보번 후작의 경우에는 자신이 영시를 당한 것을 간파할 수 있었고 고도의 경우 마비독을 탄 차를 마시기전에 뭔가 이상하다는 감각을 감지했다.

 

 

 

 

 

(캄피오네 책[원작 소설]+위키조사하다가 위키피셜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책에서는 못봤긴 한데...)

 

 

 

 

 

 

 

'이렇게 하면 전투에서 이길 수 있다'라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찾아낸다.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에게서 본능적으로 약점을 찾아내고, 절대 이길 수 없을것 같은 상황에서도 운이든 직감이든 반드시 승리한다.

 

 

 

이길 방법이 없다면 전투 도중이든 후퇴한 뒤에든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여 결국 승리라는 결과를 도출해내는, 그야말로 마왕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불합리한 능력.

 

 

 

캄피오네끼리의 싸움에는 물론 권능의 가짓수와 활용도, 위력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이 '어떻게든 승리하는' 능력이 어느쪽이 위인가로 승패가 갈린다.

 

 

 

+그래서인지 고도는 캄피오네 간 싸움에서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는데 이는 어쩌면 고도는 승리의 신 베르스라그나로부터 권능을 찬탈했기 때문에 그런 것일 가능성이 있다.

 

 

 

승리의 신으로부터 승리하였으므로 그 누구보다도 승리하는 능력만큼은 탁월하다는 말이됨

 

 

 

참고로 이 능력의 부수적인 효과로 도박운이 강하다.

 

 

 

고도의 경우는 연초마다 쿠사나기 일족이 모여서 벌이는 도박판에서 어렸을 때부터 패왕으로 군림했으며, 거의 운으로 승부하는 도박에서도 연승을 거듭하게 됨.

 

 

 

 

 

 

 

6.마력과 주력.

 

 

 

마력과 주력에 대해 거의 무적 상태에 가까운 강한 내성을 지닌다.

 

 

 

설사 신의 마술이나 다른 캄피오네의 권능이라도 외부에서 마술적인 간섭을 하는 힘은 주력을 집중하면 잘 통하지 않는다고 함.

 

 

 

물론 아예 완벽하게 통하지 않는 것은 아님.전력을 다해서 혹은 근거리에서 발동하면 어느 정도는 통한다.

 

 

 

 

 

7.사람을 현혹하는 매력

 

 

 

사실 이건 그냥 주인공 보정+버프이긴 한데 각각 형태와 정도는 다르지만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일단 다른 캄피오네 살바토레 도니를 보면 도니의 친구이자 감시역인 안드레아 리베라는 도니의 온갖 민폐의 뒷수습에 고생하면서도 일을 그만두거나 떠나지 않고 친구이자 심복으로 그에게 우정과 충성을 다하고, 파울로 브랑델리는 젊은 시절 알렉산드르 개스코인의 요청에 몇번이고 외국까지 따라가 온갖 모험과 전투에 참여할 정도로 그에게 매료되었다.

 

 

-총요약-

 

정의: 신을 살해하고 그 권능을 찬탈한 인간으로, 신살자라고도 불림.

 

성향: 대체로 사고를 일으키는 재앙생성기 같은 존재. 주변에 큰 피해를 줌.

 

 조건: 

   - 운: 신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극도로 희박한 확률

   - 어리석음: 현명한 자는 신과 싸우지 않음

 

 능력:

   - 초월적 수명과 생명력

   - 강화된 신체 능력

   - 지식과 기술의 빠른 습득

   - 초감각과 강운

   - 마력과 주력에 대한 강한 내성

   - 사람을 현혹하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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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플 [L:3/A:68] 2024-07-10 10:20:28
솔직히 주인공말고 보정받은 새끼들 못봄. 나머지 캄피오네들은 걍 지들 실력으로 신죽이는데 유독 주인공만 짜치게 행운이 따라서 이김.
Dfghjk123 2024-07-10 10:25:24
@솔플
맞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고도 같은 경우에는 다른 팬분들도 유독 쌍욕을 퍼줏고 캄피오네 2차창작만 봐도 항상고도를 패버리는...
솔플 [L:3/A:68] 2024-07-10 10:32:29
@Dfghjk123
주인공도 별로지만 진히로인도 별로임ㅋㅋㅋ차라리 애니판처럼 아테나를 진히로인으로 세우는게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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