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지는 노래일 수록, 강약에 신경을 써야 하는 노래일 수록 일정한 호흡으로 하나의 음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서 내는 게 참 어렵죠..
여기에 음정박자 신경쓰랴 바이브레이션이나 끝음처리 포함한 기타 디테일까지 살리려고 하니 노래라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음..
성대가 짱짱했을 때는 자각을 못 했던 건지 실제로 덜 했던 건 지 이런 고민이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 들어 모니터링 할 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각설하고 앨범에 MR 같이 들어있어서 옛날에 연습 많이 했던 곡인데 잘 들었습니다.

고수가 많네

절절한감정선이느껴진다

노래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일반인 보다 잘 부른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목소리는 진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