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캐릭팀은 지금 많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특히 레어제작부분은 적은 수의 팀원분이 지탱하고계십니다.

 

신청했던것이 칼같이 나오던 전에 비해 최근들어 밀리는걸

잘 알고계실겁니다. 어마어마한 신청량에 비해 작업자는 턱없이

부족하며, 저를 포함해 담당자분들이 매달 몇백개를 잘라왔습니다.

이것도 한계에 도달해 한분한분 나가셨고..

저도 결국 나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남은분들은 정말 소수구요..

 

수락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수락자도 부족하고

몇백개씩 신청이 밀려오는데 그걸하나하나 수락하고계십니다..

 

지난유뽑포인트 12억은 헬릭스월급으로 모았는데요.

개꿀아님? 이렇게생각하시는분들은 헬릭스에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업한만큼 포인트가 들어오니까요.

 

이 글을 쓰는것도 많이 고민했지만 이전 팀원이 아니라면

이런말을 할수있는 사람이 없을것같았습니다.

 

헬릭스는 순전히 팀원분들이 개인시간 쪼개가며 봉사하는걸로

이뤄진 곳입니다. 부디 독촉글은 자제해주시고..

남은분들을 격려와 응원으로 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