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도 참변 =====================(나는 이때부터 인내심 개바닥남)

 

915화 부터인가 시작

 

그렇게 재정비 하고 나니까

곧 전쟁터지겟다며 청명이가 매화도 안에 있는 녹림애들 전부 빼라고 사업접으라고 해서 사업접음

 

그틈을 타서 흑룡왕이 나이스 이거 통행세 받고 천우맹 했던거 처럼하면 나도 합법적으로 부자되겟지? 하고 바로 점거

그렇게 통행세 3배 인상 ㄱㄱ함 ㅋㅋㅋㅋ

 

그렇게 법정은 3년 동안 강남불침 만기가 되기전 15일인가 남은 시점에

이제 어떻게 할까 하고 구파일방이랑 오대세가한테 소림으로 모이라고콜을 외치지만

 

공동파 장문 "종리형" 이랑

하북팽가 가주 "팽엽"

개방의 장로 "자오개" 참가

 

무당이랑 종남은 봉문

곤륜파는 없는 샘치고

아미파, 청성파(벽현자)는 씹고

해남파는 강남에 있어서 이미 3년 전부터 소식없음

나머지 제갈이랑 모용도 쌩까고 남궁도 쌩까서

존나 초라하게 회의 시작 ㅋㅋㅋ

 

그 시각 청명이도 바로 전쟁은 안날거라도 생각하지만

미리미리 준비하자는 생각에 이렇게 한건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미친놈 하나있는거 까먹음

그가 바로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황

이 새낀 다혈질에 남궁세가 검법자체도 존나 호탕하고 뭐 그런애가 자기프라이드 존나 강한데

장강에서 흑룡왕이랑 무승부에

결국 목숨구걸하게된걸 3년동안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훈련함(남궁세가도 봉문은 아닌데 외부와 접촉안함)

 

그렇게 이새낀 매화도로 가기위해 그 남궁세가의 70퍼인가의 세력을 이끌고 

매화도 근처에 수로채가 판치는 마을을 선제공격 해버리고

법정이 회의 하는 와중에 개방을 통해 남궁황이 보낸 서신오는데 

그 서신에는 남궁황이 "매화도 공격 ㄱㄱ"한다고 통보한거 보고

법정이 소림은 바로 출발 

공동파랑 팽가는 집에가서 애들 데려오라고 해산

 

그렇게 3년동안 이를 바득바득 갈던 남궁황이

매화도 앞에 마을을 쉽게 점거해버리고

매화도로 가서 매화도도 싹쓸어버리자고 하니까

가문애들 다 말리는데도 굳이감 "나 바보아님 다~생각한게 있음 따라오셈" 뭐 이런거였음

 

흑룡왕이 없는 매화도는 손쉽게 남궁세가가 먹을 수 있었음 

그렇게 되니까

흑룡왕은 장강 위에서 장강수로십팔채와 싸우는게 어떤건지 보여준다면서

매화도 포위하고 남궁세가가 타고온 배를 잠수해서 전부 침몰 시켜버린다음 말려죽이기 시작 ㅋㅋㅋㅋ

 

시간이 사흘인가 흘러서 소림이 와서 

이걸 구하겟다고 바로 달려들려고 하는데 ㅋㅋㅋ

장일소가 배를 이용해서 합류 ㅋㅋㅋㅋ

 

법정이 이걸 보고 모두 정지를 외쳐서 소림승들이 법정에 대해 불같이 화내는데

화산귀환 최고의 명언 "내가 아니면 누가 지옥에 가겟는가"를 시전하고 욕받이는 내가 할테니까

절대 도와주지 말라며 지원 안하고 매화도 밖 선착장에서 소림애들이

남궁 다 말라죽을때까지 구경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뒤늦게온 공동파와 개방 합류해서 같이 구경

 

그리고 계속 구경하니까

드디어 나오는 애가 "혜방"

 

방장의 논리를 따를수없다며 극대노하고

자기랑 뜻이 같은 애들 데리고 소림으로 돌아가버림

 

그렇게 매화도는 밤낮없이 게릴라 펼치는 수로채의 ㅈ밥들 때문에 

남궁이 더 쌘데도 힘못쓰고 하나둘씩 죽어감

3년동안 피나는 훈련을 햇는데 검한번 제대로 휘둘러보지 못하고 죽는다며 남궁황이 존나 슬퍼함

 

그러다 소가주 남궁도위가 멀리 나무위에서 이쪽 상황을 보던 사천당가 사람을 알아봄

 

그래서 남궁황한테 "누구든 한명만이라도 탈출해서 화산에 도움을 청하면 화산은 도와줄거다" 하고 설득함

그렇게 "남궁명"(남궁황 동생)은 매화도 지키고

남궁황, 남궁도위 그리고 장로 10명인가 몰래 빠져나감

 

당연히 들켜서 다구리 존나 맞고

남궁황이 남궁도위한테 마지막 가르침이니 잘보라고 하고

그 한몸 불살라서 남궁도위만 탈출시키고 장로랑 가주 전멸......

 

그렇게 건너온 남궁도위가 자기보는걸 피하는 구파일방 애들보고 "화산은 어딧지?"라며 묻고

개방 자오개가 알려주려하자

법정이 그거 도와주면 개방 혼난다 라고 하니까

 

자오개가 "응 나 이제 개방안해" 이러고 개방을 증표하는

옷 다 찢어버리고 자기랑 뜻을 같이한 개방도 이끌고

남궁도위 데리고 화산있는데로 데려가줌

 

그때 화산파는 전쟁에 휘말리는 양민들 장강 밖으로 묵철 수레로 옮겨주는 중

 

그렇게 자오개 등에 엎혀서 도착한 남궁도위가 도와달라고 하자

졸라 쉽게 오케이 콜하고 바로 도와주러 화산이랑 사천 당가랑 같이 바로 출발

 

남궁도위도 부상이 심해서 죽기직전인데 자소단 하나주고

청명이 직접 뛰어오라고 니네 가문은 니손으로 지키라고 하고 남궁도위를 꾸역꾸역 데려감

 

그렇게 도착한 선착장

 

화산이랑 당가 애들이 합을 이뤄서 무슨 나무상자 던지면 그거 밟고 경공술로 넘어가면서 

수면밑에 있는 수로채 잡졸들 죽여가며

졸라 쉽게 매화도에 도착해서 

청명이 흑룡왕이랑 싸우는데 존나 쉽게 개바르고 왼팔인가 잘라버림

(남궁황보다 훨씬 쌘거라고 나온거나 다름 없지?)

 

그렇게 장일소가 참전하는데 흑룡왕 살려주면 나도 남궁 살려주지 하고 협상을 시작하고 서로 콜하고 이제 각자 갈길 가는데

 

저 멀리서 임소병이 대규모 선단을 이끌고 역으로 장일소 포위함

이때 임소병이 조금만 빨리왔어도 장일소죽일수도 있던 상황이라

뭐 이후에 임소병이 말만하면 "너만 빨리왔어도"라는 말을 계~~~속함

 

(속직히 이때부터 랩배틀이나 이런거 해서 기억이 잘안남......ㅋㅋ)

 

그렇게 남궁이랑 천우맹 애들 그냥 보내 주고 남궁 구출 성공

 

981화

 

그리고 다음날엔가

 

법정년이 천우맹 찾아와서

"천우맹이 사패련이랑 짜고 치는 고스톱친다~~~"

이지랄 하는데 청명이가 "그렇다면 어쩔?" 시전하고

천우맹이랑 구파일방이랑 관계가 존나 안좋아짐

 

아무튼 이렇게 남궁도위가 이끄는 남궁세가는 천우맹에 합류하려고 이를 승락하는 과정에서

녹림왕 임소병이 자긴 3년동안 매화도에서 개고생했는데

자기 인정안해주면 남궁도 인정 못한다고 생때를 부려서

녹림도 이때 천우맹가입됨

 

장강근처에 구파일방 소공개팽이 진을 치고 움직이지 않고 있고

그 옆에 천우맹이 자기들도 엉덩이 붙여 눌러앉아 있고

매화도 근처에는 흑룡왕이랑 장일소도 안빠지고 계속 있는 대치 상태로 쭉 있음

 

이때 장일소는 흑룡왕을 완전 자기 발아래두고 장강수로십팔채 다 먹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