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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괴담] 테케테케 (テケテケ)
마비노기 | L:21/A:279 | LV42 | Ex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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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6-02-19 19:26:22 | 1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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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케테케는 일본의 요괴 중 하나로, 하체없이 양 손으로 기어 뛰어 다니는 망령이다.

대신 두 손으로 ~가공할 속도로 돌아다니다 사람의 하반신을 먹어치운다거나 혹은 두 손에 낫을 들고 그 낫으로 바닥을 찍으며 역시나 가공할 속도로 돌아다니다 희생자가 될 인간을 만나면 그 다리를 잘라버리고 자신과 같은 테케테케로 만들어 버린다고 한다. 테케테케의 정체에 대해서, 가장 유력한 설은 이렇다.

 
본명은 카시마 레이코(鹿島 礼子)로,효고 현(兵庫 県)의 미카사 마을(三笠 町)에 살던 간호사로써 쇼와(昭和) 23년인 1948년 당시24살의 아름다운 여성이었으나 일하고 돌아오는 길에 미군에게 습격당해 강간당했으며 이때 첫경험이었는지라 붉은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어 반광란 상태에서 붉은 색 물건들을 버려댔고 1달 후에 철교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 상반신과 하반신이 두동강나는 처참한 시체가 되었는데 이후 선로 위를 걸으면 소리가 가까이 들리게 되고 뒤돌아보게 된다면 허리가 잘려서 죽게 된다고한다. 또한설령 그 장소에서 살아남더라도 3일 후에는 죽게 된다고 한다.
 
테케테케라는 이름에 관해서는, 일본어 テケテケ가 터벅터벅, 혹은, 딸깍딸깍, 타악 타악(탁탁)등을 의미 한다고 하며,
이 망령이 나타났을 때, 들리는 그 것이 양 손으로 달리는 소리가 이 소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망령은 도시 어디에서나 나타나는데, 주로 저녁이나 밤에 나타나며, 기끔 낮에 나타날 때도 있다.
또 이 망령은 보통, 창문에 팔로 턱을 괴고 있거나, 거리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자신의 근처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쫓아가, 하체를 잘라 간다.
 
"그럼 빨리 뛰어서 도망 가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나,
이 망령은 시속 100 ~ 150km 의 속력으로 뛰어 쫓아가기 때문에 설령, 차를 타고 도망친다 해도,도망칠 수 없다.
이 망령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주문을 외우는 것이라고 한다
 
카시마 레이코를 쫓는 주문의 경우는 여러 버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 카시마 씨 카시마 씨 카시마 씨(カシマさん, カシマさん, カシマさん)
- 카시마 씨의 카는 가면(카멘, 혹은 화재(카지)라고도 함.)의 카, 카시마 씨의 시는 죽은 사람(시닌)의 시,
카시마 씨의 마는 악마(아쿠마)의 마(カシマさん カは 仮面(火事)のカ、カシマさん シは 死人のシ、カシマさん マは悪魔のマ)
(여기에 레이는 영의 레이, 코는 사고의 코(レイは 霊のレイ、コは 事故のコ)가 붙기도 한다.)
- 그녀의 이름을 물을 때 카시마 레이코라 정확히 대답해주는 것.
 
하지만, 이것은 완전한 주문이 아니며한편으로는, 주문을 외우게 되면
"너냐 그딴 소문을 만든게!"
오히려 분노하여 어디 까지라도 쫓아가 죽인다고 한다.
이 망령의 외견은, 몸은 하체가 없고 여기 저기 짖어지고 뜯어진 흉측한 모습이지만,
얼굴은 예쁘고 어린 소녀의 모습이며 항상 웃고 있고,
사람을 쫓아갈 때면, 더욱 더 환하게 웃는다.
 
 2009년에는 테케테케를 소재로 영화 역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blog.daum.net/mrz1974/17937576
 

출처_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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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2016-02-21 15:56:32
테케테케가 여기에 올줄이야...
DearYOU 2016-02-24 22:08:58
스펙보니깐 걸리면 죽는 수준인데 저렇게 세세하게 알 수가 있나? ㅋㅋ
마비노기 [L:21/A:279] 2016-02-24 22:27:22
@DearYOU
도시괴담이나 전설이 대부분 그런거죠 전설정도의 이야기로 유명한 요괴니까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그렇더라 이렇더라 하면서 부가적인 설명이 그때그때 달라졌을수도 있겠네요
DearYOU 2016-02-24 22:30:49
@마비노기
괴담이 너무 자세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마비노기 [L:21/A:279] 2016-02-24 22:47:02
@DearYOU
괴담이라기 보다는 테케테케의 경우 도시전설로 분류 됩니다, 꽤 나 유명한 요괴로 서양의 흡혈귀나 프랑캔슈타인 늑대인간등과 같이 결국은 도시전설속의 요괴일뿐이죠 사실 요괴의 이야기는 진짜인지 아닌지 알수없지만 요괴에 대한 이야기에
자세하고 지금이것은 사실 괴담이라 제목에 붙여두기는 하였지만 옆에 요괴 괴담으로 요괴에 대한 설명을 적어둔 글입니다 ^^ 괴담에는 종류가 많아요 이런 요괴 괴담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럴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기록되어 있어요 ^^ 그렇기 때문에 요괴나 도시전설 같은 경우에 자잘한 설명이 많죠 혹시 어릴적에 유명하던 빨간마스크 괴담 생각나시나요 그 요괴(망령) 역시 엄청나게 자세하게 묘사 되어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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