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게임 회사 'NC 소프트' 를 지탱해주는 유명작 '리니지 시리즈' 의 최신작 [ 리니지 이터널 Lineage Eternal ] 의
소개 영상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 영상은 최근에 개최가 된 대한민국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 2014' 에서 공개된 영상
이라고 하며, 실제 게임 플레이를 담아낸 영상을 다수 수록했다고 합니다.
'리니지 이터널' 은 보편화된 게임 시스템 '핵앤슬래쉬(Hack & Slash) ' 와 '마우스 드래그 스킬 시스템' + '다이내믹
던전 시스템' 등을 추가해서 매번 새로운 게임을 할때마다 지루하지 않고 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수호기사
원소술사
이번 신작 게임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아덴 왕국의 반왕 켄 라우헬을 쓰러트리고 왕위에 오른 '윌리엄 데필' 하지만 지룡 안타라스가 깨어남과 동시에 왕성은 잿
더미가 되고 아덴성의 신화와 백성 그리고 자신의 아내 마저 잃게 된다. 윌리엄은 안타라스의 토벌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으
나 어떠한 성과도 이루지 못한 채 국력만을 소모하게된다. 핏발이 선 눈으로 아내 베르테아의 주검 만을 내려다보던 왕 앞
에 한 여인이 나타난다. 그녀의 이름은 '케레니스'.
며칠 뒤 왕은 홀로 안타라스의 소굴로 떠나 용의 피를 뒤집어 쓴 채 돌아왔고 그의 손에는 마검 자리체가 들려있었다.
윌리엄의 광기는 고룡 토벌 원정으로 이어저 6대 고룡이 모두 그에게 쓰러진다. 그 과정에서 엘모어 왕국을 비롯한 여러 왕
국 심지어 먼 대륙마저 황폐화 되기에 이르렀다. 아덴 왕국의 군대는 이미 오크를 비롯한 종족과 괴수 및 악마들까지 기세
한 어둠의 무리로 변한지 오래였다. 그렇게 암흑의 백 년이 흘러가는데...
고통스러웠던 백 년 속에서 암흑 제국에 맞서 싸우려는 영웅들이 등장하고 그 중심에는 반왕의 후손 '알베르트 켄 라우
헬'이 있었다. 짧은 시간 동안 반 제국 연합으로 구성된 저항군을 결성하고 암흑 제국의 황제 윌리엄 데필을 쓰러트리는
여정에 당신도 동참하게 된다.
이렇게 나왔다고 합니다. '디아블로 3' 와 매우 비슷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지만 (...) 과연 좋은 재미를 줄수 있을지
공식 오픈 일정이 기대가 됩니다.
원문출처 : 플레이NC 'G STAR 2014' 특설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