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 의 만화잡지 '월간 간간 JOKER' 에서 연재되었던 인기작 [ 이누 보쿠 시크릿 서비스 ] 의 원작 만화가
인 [ 후지와라 코코아 ] 선생이 향년 32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스퀘어 에닉스 매거진 홈페이지에서 처음으로 부고 소식이 나왔다고 하며, '오리콘 뉴스' ,'야후 재팬 뉴스' 등
저명한 언론 기관에서도 기사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고인은 여성 만화가로 1983년 4월 28일생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출신이라고 하네요.
편집부에 의하면 사인은 '질병' 이라고간단히 밝혔다고 하며, 친족 장례로 조용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1998년도
'스퀘어 에닉스' 만화상 가작을 시작으로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만화업계에 데뷔를 했다고 하네요. ( 데뷔네임은 '후
지와라 밀크' ) 여러 단편작을 만들어오다가 2002년도 첫번째 장편만화 [ dear ] 를 연재했다고 하며, 완결뒤 그녀를 유명
하게 만든 작품 [ 이누 보쿠 시크릿 서비스 ] 가 연재되었다고 합니다. 2012년 11월을 기준으로 누계 만화판매 380만부
를 넘어서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2012년 1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송되었다고 하네요.
2014년 7월 22일에 [ 이누x 보쿠 SS ] 11권으로 완결을 맺었고, 그와 함께 유작이 되는 [ 일찍이 마법소녀와 악은 적대하
고 있었다. ] 로 연재도중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2015년 3월 20일자 만화 연재 분량까지 거의 휴재 없이 성실하게 연재
를 했다고 하네요. [ 이누x 보쿠 SS ] 와 [ 일찍이 마법소녀와 악은 적대하고 있었다. ] 2작품의 연재기간 도중 거의 휴
식 기간이 없었기 때문에 편집부의 말과는 달리 세간에서는 '과로사가 아니냐?' 라는 추측과 소문이 돌고 있다고도
하네요...
젊은 나이에 너무 일찍 생을 마감하셨기 때문에 안타까움이 더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문출처 : 스퀘어 에닉스 닷컴 + 오리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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