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바 에스파다 No.8
자엘아폴로 그란츠
죽음을 관장하는 형태 : 광기
구멍의 위치 : 귀두
도검해방 빨아마셔라. 포르니카라스.
스페인어 : 간음하다
블리치 '게임 내' 자엘아폴로 2차해방.
블리치 소설 정발편
The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에 나오는
초대 에스파다 창설당시 0번. 최강 에스파다
자엘아폴로 그란츠.
자엘아폴로 그란츠는 다른 호로들을 계속해서 잡아먹은 결과 사람의 모습을 한 바스트로데로서 다시금 탄생할 수 있었다.
수많은 호로의 공포에 대상이자, 웨코문드에서도 10체조차 되지 않는다는 초희귀한 바스트로데의 일각
그중에서도 그는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는 미치광이였으며, 한편으로는 질이 낮은 하급 호로를 이끌고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하기도 하는 냉혹은 학자이기도 했다.
인공적으로 아쥬커스를 만들기까지 했으므로 그 지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일 것이며, 그렇다고 해서 힘이 약하다고 하면 또 그것도 아니라서, 한 번 전투 상태가 되면 자기자신의 힘을 다 제어하지 못해 산 채로 잡으려 했던 적까지 산산조각으로 내버리는 뒤에 초가 붙을 정도의 강자다.
그 강함은 최악과 최강으로 그에게 내려진 칭호는 ‘0’의 칭호. 즉, 에스파다 중에서 가장 강한 존재라는 의미에 ‘세로 에스파다’다. 다만 원체 하찮은 싸움을 싫어하는 자엘아폴로로서는 원하던 지위가 아니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는 연구자로서 따로 다른 숫자를 지니고 있었다. 야미 리야르고와 같이 일정한 조건이 채워졌을 때에만 숫자가 변하도록. 자엘아폴로의 조건은 그가 본성을 드러내는 순간이다.
다만 그는 ‘완벽한 생명’에 필요한 ‘가브리엘’이라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모습을 되찾은 지금으로선 불가능이라는 결론에 도달, 할 수 없이 동물적인 요소가 남아 있는 아쥬커스로 되돌아가 진화를 다시 이루어야 한다는 발상을 거치게 된다.
쉽게 설명하자면, 자신의 몸을 둘로 나누겠다는 것. 자신이 가장 처음에 먹은 혼, 일폴트 그란츠의 영자를 기초로 하여 거기에 전사로서의 소질까지 모아 분리, 아쥬커스로 강제 퇴화하겠다는 의미다.
아쥬커스에서 길리안으로 퇴화하면 이성을 잃고 두 번 다시 아쥬커스로 돌아갈 수 없지만, 바스트로데에서 이성과 자아를 유지한 채 아쥬커스로 퇴화하면 다시 한 번 더 바스트로데 진화를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때부터는 이전처럼 싸움에 도취하여 정신을 잃는 일도 없어졌고, 힘의 크고 작음을 비교하며 즐거워하는 하찮은 감정도 사라지게 되었으며, 그렇기에 자엘아폴로의 입장에서는 대만족인 일이었겠지만, 결국 그는 잠시 동안 에스파다에서 제외되게 된다. 프리바론 에스파다로.
하지만 그는 실험과 연구를 거듭, 전생의 비술인 ‘수태고지’의 완성과 더불어 과학자로서의 수많은 기술을 습득하여 에스파다로 완전 복귀, ‘8’이라는 새로운 번호를 부여받는다.
「그 모조품……, 하면 되면서 말이야.」
「무슨 영압이 이렇지……, 이치고가 폭주했을 때 수준이잖아……」
「그놈이 오는 게 내일일지, 모레일지, 십 년이나 백 년 후일지는 모르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돼 근질거린다.」
가브리엘을 얻기위해 아쥬커스로 퇴화. 지능도 블리치에서 키스케>>>>>>>소스케>>>>>>>>벽>>>>>>마유리>>> 다음 4번째 그란츠.
+ 가브리엘 기술 습득.
우르키오라 2차해방 넘사벽으로 찢어버린 각성 호로화 이치고와 영압이 동급.
시엔 그란츠
'지금 난 자엘아폴로가 아니란다. 이제부터 되는 거지. 자엘아폴로... 아니, 그조차 뛰어넘는 존재로 말이야...'
로카 팔라미아의 능력으로 자엘전성기의 클론
빨아마셔라, 포르니카라스(邪淫妃).
스페인어로 간음하다는 뜻이며, 이는 자엘아폴로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는 명칭이라고 할 수 있다. 해방할 때에는 우선 칼을 목구멍 속으로 집어 넣으며, 그러면 복부가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다가 터져 해방이 완료된다. 가면이 깨져서 만들어진 안경은 장식처럼 변하고, 눈 위에는 어릿광대의 메이크 같은 문장도 나타난다.
상반신부터는 수십 개의 촉수로 뒤덮인 드레스의 형상이 되며, 등에는 조금 다른 형태의 촉수가 날개로 자리잡게 된다. 시엔은 이 무수한 촉수의 끝으로 영자를 집중, 그랑 레이 세로와 바라 등을 무수히 집속시켜 상대를 난타하는 전법을 주로 사용한다. 별다른 필살기가 없는 시엔에게 수십에 달하는 촉수로부터 한 번에 그랑 레이 세로를 발사하는 행동은 그야말로 필살기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자엘아폴로가 연구로 만들어낸 기술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 첫 번째는 등에서부터 미끌미끌한 점액질을 흩뿌려 거기에 닿은 상대를 복제하는 것. 기본적으로 이 복제품은 점액에 맞은 대상과 동일한 능력을 가진다, 라지만 자라키 켄파치처럼 영압이 비약적으로 높다면 복제가 본체의 능력을 따라가지 못한다. 묘사에 따르자면 주위의 영자 공급(참고로 장소는 영자로 가득 찬 가르간타의 내부였다)이 본체의 압도적인 영압을 따라가지 못했다고 한다. 이 기술의 이름은 테아트로 데 티테레(人形芝居)다.
날개에 달린 희한한 촉수로 상대를 감싸서 대상의 신체를 지배하는 미니어처를 만들어낼 수도 있는데, 이 미니어처의 내부에는 내장부터 시작해서 근육 등에 해당하는 사람의 내부 신경 모형이 들어가 있어서, 장기나 근육의 명칭이 쓰여진 그 모형을 파괴하면 똑같은 대상의 육체 내부가 파괴되는 초절정 사기 기술이다. 다만, 이 기술 역시 자라키 켄파치처럼 영압이 압도적으로 높다면 통하지 않는다. 묘사에 이르기를 영격 파괴 가능한 영압을 한참이나 웃돌고 있다고.
작중 등장한 시엔의 평가를 이야기하자면, 우선 긍정적으로 자엘아폴로의 전성기 시절보다 순수한 전투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지만, 부정적으로는 오히려 자엘아폴로의 뛰어난 지성과 침착함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격이 있겠다.
실제로 시엔 그란츠 본인과 자라키 켄파치는 자엘아폴로의 성격을 한심하다고 폄하하는데, 로카나 마유리와 같은 자엘아폴로의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인물은 오히려 시엔에게 조금 직설적으로 표현해서 멍청하다고, 조금 순화해서 말하자면 자엘아폴로라면 하지 않을 실수를 한다고 폄하했다.
자라키 켄파치급에게는 자엘 능력이 안통함.
천년혈전편 자엘아폴로 그란츠
슈테른릿터 친위대 영왕의 왼팔을 상대로
모든 전력을 쏟아부은 위기의 마유리에게 ('완벽'을 혐오 '완벽이란건 없다.' 자신도 모르게 완벽한 존재라 생각해온 네무의 존재가 죽게되자)
정신을 차리게하고 일침을 가하는. 장면.
[출처] [블리치] 시엔 그란츠의 능력과 기술을 정리해봤습니다.|작성자 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