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플레가 아란칼편 진행 당시에도 꽤나 심했고

과거 에스빠따들 때문에 아란칼 얘기만 나오면

발작하는 세력들이 많아도 어쩔 수 없는게

 

대장들부터 부대장 패거리 다 털고 다니던 놈이

만로화도 제대로 못 익힌 이치고임

만로화 출력 최대로 뽑아서 싸움 가능한 게 6번 그림죠고

그 마저도 만로화 이치고가 지는 싸움이었음 

 

후반부에 성장했다던 바쿠야도 

인질로 루키아가 잡혀있다한들 팔 다리 잃고 7번 조마리를 이겼음 심지어 속도싸움에선 밀렸고

 

카라쿠라 에스파다 삼인방이 보여준 게 없어서 그렇지

대장급들 여러 명 상대로 우위 가져가면서 싸운게 

그 당시에도 대단한 건 맞음. 사람들이 기대했던 기대치에 못미쳐서 그렇지. 

 

연출로만 따지고 들면 생기는 문제가 바로 이런 거

 

토센도 같은 피해자이고 단순 호로화만으로

코마무라 만해를 한 팔로 막는데 

출력은 대장급 이상임. 근데 그림죠랑 정면승부하면 진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게 다 작가의 연출 부족이지

 

걍 에스파다 설정 자체가 대장급 내지는 그 이상이 모인 집단이라는거. 이거 너무 무시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