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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마 6편 분석 시작한다.
이번 화는 글린드인과 계심성(글린드성)에 대한 일부 설정이 공개 되었으니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면 되겠다.
오공이 정리해주는 계왕과 계왕신.
오공은 꽤나 오랜기간 계왕과 함께 생활했으므로 생각보다, 아니 등장인물 중 신의 기억을 받은 피콜로와 동등, 혹은 그 이상으로
우주의 계급 체계를 잘 알고 있다.
피콜로는 하계 행성의 신이었던 적이 있고, 그 신의 자격으로 하계를 벗어나 저승과 왕래가 가능했으며, 계왕의 존재도, 계왕신의 존재도 알고 있었으니
계왕신의 기에서 직접적으로 위화감을 느낄 수 있었고, 계왕신이란 말을 듣자마자 빠르게 상황판단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오공은 계왕과 오래 생활하면서 계왕신의 이야기까지 들었고, 저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훤히 알고 있는 녀석인지라
오공 또한 계왕신이라는 존재를 알고 있었다.
다만 여기서 오공은 계왕과 계왕신의 차이를 두지 않았다.
계왕중 가장 으뜸인것이 계왕신
이것이 오공이 내린 계왕과 계왕신 사이의 정의이다.
대전집 설정에도, 계왕과 계왕신은 계심성에서 태어난 같은 종족인것을 명시하고 있다.
계심성 이야기를 좀 더 해보자면.
이번에 계왕신이 글린드인이라는 종족명이 붙으면서 글린드성이라는 모성이 있다는 것이 되었는데,
이름만 다르지 구작 설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단 구작에서의 계왕신과 계심성에 대한 설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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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DRAGON BALL 슈퍼 흥미로운 가이드 캐릭터편』(2009년 4월 8일 발행)에 의하면, 계왕 이나 계왕신 은 그 세상이나 이 세상의 어딘가에 있다고 하는 계심성이라고 불리는 별 의 거대 한 계수에 사는 나무 의 열매 로부터 심인으로서 태어나 온다고 한다. 성별은 없지만 그 정신은 인간에 가깝다. 인구는 약 80명이며 학교 같은 성에서 다양한 것을 배우면서 여유롭게 살고 있다고 한다. 계왕신은 드물게 되지 않는 특별한 황금 열매에서 태어난 심인 으로부터 선택된다. 가끔 사악한 마음을 가진 불량심인이 태어나지만, 그 사람들은 마계왕 밑으로 가 버린다고 여겨지고 있다.
동서에서는 심인의 평균 수명은 7만 5천세 정도로 되지만, '드래곤볼' 극중 에서는 엔마 대왕 이 지난 1억년 동안 뱀의 길을 통해 계왕성에 가서 북쪽의 계왕 으로부터 무술의 지도를 받고 있다. 또한 동쪽의 계왕신이 약 50 0만년 전에 동료의 계왕신과 함께 마인 부우 와 결전을 벌이고 있으며, 약 7500만년 전에 제트소드에 봉인된 노계왕신 은 동쪽의 계왕신의 15대 전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계왕신의 임기는 적어도 500만년을 넘는다.
또, 이 책에서는 계왕이 사망한 경우는 평범한 심인 중에서 복권으로 다음의 계왕이 선택된다고 하지만, 「드래곤 볼」극중에서는 북의 계왕이 사망해도 계왕의 자격을 잃은 묘사는 없다.
한편, '최강 점프' 2014년 6월호 '도리야마 아키라 선생님 「마인 부우편(비) 일문일답!」에 의한 토리야마 아키라의 설명에서는, 계심성이나 계수, 나무의 열매, 심인 등이라는 말은 등장하지 않는다 . 하지만 교체로 근무한다고 한다. 사람이 근무하고 있지만, 불의의 사고로 계왕신이 죽어 버리면, 현재 휴지중인 계왕신이 계왕신계에 식물과 같이 자라 온다고 여겨진다. 7만5천년 정도가 수명으로 되어 있다.
-출처, 일본 픽시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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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드인의 이 [글린드]가 어떤 어원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불명확하나,
글린드성에는 5개의 나무가 있으며, 이 각각의 나무에서 글린드인이 태어난다는 것,
수백년에 한 번 태어나는데, 같은 나무에서 같은 년에 태어난다면 형제관계가 된다는 것.
단, 태어나는 나무가 다르다면 형제가 아니라는것.
키비토는 글린드인. 따로 언급은 나오지 않았지만 구작과 다이마의 언급으로 미루어보아 계왕들도 마찬가지로 글린드인.
글린드인에게 성별은 없다. (단 노계왕신을 보면 성적 지향성은 존재하는것 같다...변태영감)
글린드인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 다만 수분은 섭취할 필요가 있다.
야심있는 글린드인 두명은 현재 제1마계에 남아있다.
원작에서 등장하는 키비토와 계왕신의 옷은 글리드성 특유의 복색이다.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한 가지 해결되지 않는 의문은, 같은 글린드인임에도 신분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는 구작 설정에서 등장하는 계심성의 나무에서 열리는 일반열매와 황금열매의 설정이 반영된 것인지 아직 알 수 없다.
또 한 가지, 이 두 명은 야심이 강해서 마계에 남았다고 하지만
드래곤볼 다이마 1편 눈 여겨 볼 장면들 에서도 언급했는데
구작 설정에서 계왕신의 설정을 보면,
계심성에서 황금열매로 태어난 계왕신중 삐딱하게 자란 일부가 마계로 건너가 마계왕신이 된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계왕신의 대척점인 존재인데
이 설정은 다이마에서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계왕신=글린드인의 출신인 글린드성=계심성 자체가 마계이며
마계에서 외부우주로 건너가 계왕신이 되는 것으로 설정이 잡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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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안에서 등장한 알리스타 때문에
글로리오와 오공이 한판 붙게 생겼다.
도발한것은 글로리오.
동굴 안에서는 그렇게 소가 아냐!! (牛じゃね!!! - 우시쟈네）
라고 외치더니 나와서는 (俺は無視？ - 오레와 무시?) 라고 개그치는 알리스타, 근데 아무도 안 받아주는 개그.
너어는 임마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지 어딜감히 오선생님께
오공에게 도발하고 털려버리는 글로리오.
다만, 필자는 마지막에 달리 또 기술이 있냐고 묻는 글로리오를 보며
이 대결은 글로리오가 오공의 전투력을 보기 위해 설계한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글로리오는 1편에서 킹고마가 본 마인부우전에서의 오공을 그대로 본 인물이다. 오공의 전력이 얼마나 거대한지는 알고 있는 인물이다.
다만, 어려진 몸을 가진 오공의 전력은 아직 미지수인지라, 얼마나 강할지 그리고 자신의 상관인 아린스에게 데려가는 것이 어떤 리스크가 있을지
미리 알아봐야 하는 입장이다.
따라서 오공과 대련하고나서 오공의 전력을 알아야 하기에 또 다른 기술이 있는지 한 번 더 물어본것.
추가로
미스틱 오반의 존재를 알고있는 계왕신이 오공을 우주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전투력 뿐만이 아니라
그가 겪어온 일대기, 그리고 강해지는 것에 대한 그의 집념과 수행들을 알기 때문에
그 모든것을 총합하여 우주 제일이라고 칭한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계왕신이 오반빠인것은 맞지만
의외로 첫 등장부터 오공 만나러 왔다는 것을 본작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이미 등장도 하기 전 부터 계왕신은 오공을 주시하고 있었고, 마인부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열쇠로써 찾아온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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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은 후발대로 출발하는 베지터팀.
근데 부르마가 만든 우주선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놀라는 장면을 끝으로
6화가 마무리 된다.
이 장면이 좀 이상한게, 작중 브루마가 만들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물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부르마는 세계관 최고의 엔지니어인데...
그만큼 뭔가 다른 요소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 당황한 부르마의 얼굴을 클로즈업해준것이 아닐까 싶다.
이상 분석 끝
필자는 얼른 바람의나라 클래식 지존찍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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