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은 황금 오자루 되는 도중에 초사 오라 뿜었던 거나, 베지터가 오자루 상태에서 황금색 기류 같은 게 흐른 거 보면 초사 중첩이긴 할 듯

윗분 말씀대로, 분노 형태는 세계관을 공유하진 않을지언정, 컨셉 상 생각해봤을 때 초4의 하위형태입니다.

초4는 거대 원숭이가 되어도 이성을 잃지 않는 초사이어인만이 변신 가능한 모습, 뒤집어 말하자면 황금 오자루는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오자루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거대 원숭이의 파워와, 거대 원숭이보다 민첩한 인간의 몸을 가진 분노 형태.
거대 원숭이가 된 상태에서 초사이어인이 된 황금 거대 원숭이.
공통점: 오자루 파워를 사용하며, 이성을 잃는다.
차이점: 분노는 파워 업은 오자루 파워 뿐인 대신, 몸놀림이 전투력 대비 민첩한 작은 인간의 몸이고, 황금 오자루는 덩치는 큰 대신 초사이어인이 중첩되면서 훨씬 강함.

분노가 황금 오자루보다 나은 건 전투력 대비 몸놀림이 민첩하다는 것 뿐인데, 초4는 여기서 작은 인간의 몸+분노도 잃어버리는 이성까지 되찾았으니, 초4는 분노의 명백한 상위 호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