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은 작중에서 포타라 이용하는 건 '합체'라고 하고 달밤체조는 '퓨전'이라고 확실하게 구분해서 말하죠.(애초에 이거 기술 이름 자체가 퓨전이라고 언급되고)나온 대사가 합체라고 하고 합체해봐서 힘이 어느정도인지도 잘 알고 있으니 포타라가 작중 상황에 더 맞긴 합니다.

저 역시도 윗분 말씀대로 오공의 그 발언은 포타라 합체를 두고 말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오공이 베지터와 합쳐진건 '포타라 합체'밖에 없습니다. 몸소 경험해봤기 때문에 오공의 그 발언은 베지트를 두고 말한 것이라
보는게 아귀가 딱 들어 맞지요. 퓨전은 원작에서 오천과 트랭크스 말곤 한번도 사용한 인물이 없습니다...

원적 기준으로 오공이 합체한 경우는 베지트가 유일합니다. 그러므로, 베지트가 맞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1위는 우이스, 2위는 비루스, 3위는 초사갓 오공, 4위는 초베지트 현재 나온 대로면 순위가 이렇게 됩니다.

원작에서 등장한 융합캐릭터는 베지트가 유일하며 토리야마 머리속에선 오지터라는 존재조차 하지도 않습니다.
정황상 베지트가 맞지요.. 게다가 베지트의 힘을 경험했던 오공이가 초사갓이 되자 "이런세계가 있다니" 라며 감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