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나기를 심어뒀다는 게 전투 전부터가 아니라 하시라마 살점 뜯은 순간부터 준비했다는 소리 아님? 그러고 이타치처럼 죽은 뒤 한참 시간 지나서 발동된 거고

"우치하와 센쥬. 양쪽의 힘을 가진 자만이 쓸 수 있는 동술(= 이자나기)."

"과거의 싸움은 하시라마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한 것." -> 그래서 쓸 수 있게된 금술 = 이자나기


실제로 다 명확하게 나왔던 설명이라 세포 이식 부분이 좀 이상해서 그렇지 살점 물어뜯은 순간 센쥬의 차크라가 일부 들어왔다고 보는 게 타당한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이타치 설명 부분은 거의 빼박이긴 함 ㅋ

근데 하시라마의 힘을 얻고 나서야 이자나기를 쓸 수 있게 됐다고 언급된 것도 사실이라 그것말곤 딱히 설명이 안 되긴 합니다. 핵심 목적은 윤회안 개안이지만 이자나기도 분명히 목표에 들어가 있었음

물론 그런 면에선 설정 오류에 가깝긴한데 맛살은 마다라가 저때 살점 뜯은 걸로 이자나기 쓸 수 있게 됐다고 표현한 게 아닌가 싶음 ㅋㅋ

ㅖ 그거. 아무리 당사자가 아니라곤해도 과연 그게 날조였냐고 하면 아니라고 봄

당장 토비, 단조 둘 다 사륜안과 하시라마의 세포를 갖추고 있고, 애초에 이자나기 자체가 우치하의 음의 힘으로 상상하고 그걸 센쥬의 양의 힘으로 실현시키는 원리라

사실 이타치 설명도 나루토 최후반부랑 보루토까지 와서 보면 센쥬랑 우치하의 기원은 결국 같았으니까 고대 우치하 일족들은 센쥬의 양의 힘도 꽤 섞여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카구야 - 하고로모 - 인드아수 - 고대 우치하 - 하시마다 세대 센쥬, 우치하로 대를 이으면서 점점 피가 약해진거고.(실제로 순수 외계인이 카구야랑 달리 하고하무는 겉모습만 외계인이고 인드아수부턴 아예 순수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는 등 점점 외계인의 특성이 사라져갔으니)

의식이 없어서 그렇다기보단 이자나기 발동방식이 일단 인을 맺고 술법을 발동하면 그 발동시간 동안엔 자신한테 불리한 공격을 환상으로 바꿔서 무효화하는 것이라 저렇게 시체 상태에서 이자나기를 발동해봤자 죽은 자를 부활시킬 수는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이자나기를 쓸 땐 이미 죽어있는 상태니까요. 이자나기가 발동 이전에 있던 공격까지 무효화해서 없던 것으로 만들 수는 없으니까. 그나마 말이 되려면 하시라마한테 찔리기 이전에 발동했다는 건데 이것도 이자나기의 작동원리나 저 짤에 나온 설명하고 안 맞기 때문에 말이 안 되기는 매한가지죠

마다라가 미토 좋아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