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는 네지가 직접 활약하는 무대의 주인공이었고
전쟁편 죽을때는 분량도 없다가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그저 고기방패가 되는 역할이었을뿐

이게 차이겠죠 ㅠ

네지 죽은 후에도 신수로 닌자들 학살당하면서 나루토 멘탈 깨지는 전개 나왔던 거 생각하면 굳이 네지를 죽일 필요가 없었음. 나루히나도 어차피 페인 전에서 플래그 세웠고 더 라스트에서도 네지의 죽음이 영향을 끼친 부분은 없었으니...

무엇보다 키도마루 전은 승산이 없어서 포기하려다가 나루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마음을 다잡고 자신보다 훨씬 강한 적(죽을 운명)을 격파(극복)해낸 메세지가 담겨있는데

십미 전은 자의적이라곤 해도 분가가 종가를 위해 희생하는 사실상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는 거였으니(여기에 나루히나를 위해 희생했다는 맛살의 발언은 덤) 결국 운명에서 극복하지 못했고 정신승리에 가깝게 느껴짐. 둘의 차이는 여기서 오는 게 아닌가 싶음

게다가 시카마루도 차크라 빨려서 죽을 뻔했는데 얘는 멀쩡히 살아남아서 나루토 오른팔됨 ㅋㅋㅋ

마사시와 마사시발의 차이임....
파도의나라~아카츠키-만신
4차닌전-마시시발
보루토-추억과 낭만 파괴

키도마루전 진짜 긴장감 ㅈ됐는데

솔직히 네지 죽음은 좀 개죽으 감이 있는듯
사람 몸으로 막을 정도, 네지 움직임으로 막을 정도면 나루토가 못 막았을까 싶기도 하고

네지 죽음 정말 아쉽긴 한데 ㅠ 대전쟁 치고는 주인공 측근이 너무 안죽긴했죠 .. 소년만화 특성상 주인공 주변인물은 잘안죽이긴 하지만 전쟁이라는 긴장감을 고조하려고 죽인거같긴 합니다 하지만 많이 아쉽네요ㅠ 1부에 사스케급 천재라고 띄워주고 2년후에 상급닌자 찍었는데 고기방패.. 근데또 텐텐같은애가 죽었으면 거의 엑스트라 죽다시피 별신경 안썼을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