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 브로기가 방패로
워큐리를 때렸을 때 부위가 턱밑이었나?
안면이었나? 턱 밑이었던 것 같은데.
해당 부위에 공격이 통했던 장면을 보면
부위에 따라 단단함의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오로성의 회복 재생은 분명히 까다롭죠.
회복 재생 능력을 파기시키는 방법 또한
아직 또렷하지 않게 나오지 않았으며
오로성 개개인의 능력 역시 모든 면이
밝혀진 건 아니기에
오로성 각자의 전력(全力)을 가늠할 수 없고요.

카이도가 더 강한지 워큐리(오로성)가 더 강한지는
정확하게 말 못하겠어요. 근거가 너무 없어요.

‘워큐리의 머리 부분에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
-> O
’워큐리의 모든 신체 부위는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 X
라고 정리하는 게 맞는 것 같고

(공격이 통하는 부위를 찾아서 공격하면
워큐리에게도 공격이 통할 것이라는 건
앞서 말했듯이 이미 밝혀진 사실이니)

<맷집>과 <방어력>은
<버티는 힘>과 <막는 힘>으로 뜻이 나뉩니다.

누구의 맷집이 더 강한가 -> 알 수 없음
누가 더 강한가 -> 알 수 없음
누구의 ‘머리’가 더 단단한가 -> 워큐리
카이도의 공격이 워큐리에게 통하는 가-> 확인 불가
워큐리의 공격이 카이도에게 통하는 가-> 확인 불가
(루피를 통한 간접비교로 볼 때
공격이 서로에게 통한다고 볼 순 있겠죠.)

굳이 말하면
카이도의 머리보다 워큐리의 머리가 더 단단하다.
라고는 자명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팔씨름하듯이 박치기로만 대결한다라면
워큐리가 이긴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
그 외 다른 부분으로는 누가 우위인가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기에 말을 못하겠네요.

아니야.카이도가 이긴다.라는 주장이 아니니까
‘반박’한 건 아니고 ‘팩트’만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