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자는 죽는것도 맘대로할수없다

천룡인이라 그런듯

천룡인인데 패왕색이 있어서?

역사에 관심 좀 있는 듯 아는 게 많음 도플은 일반 천룡인 치고

일단 제가 댓글로 말하려는 게 오피셜은 아니고,
의견입니다. 이것도 오피셜 나오기 전에 뇌피셜인 거죠.

'트라팔가 로우'가 "나도 D다!" 했을 때 도플 얼굴이 저렇게 변하는 것과 도플라밍고 동생인 코라손이 D의 일족을 '신의 천적'이라고 하는 것을 보고 도플이 D가 무엇인지 자세히 아는 것처럼 결론을 도출해 D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요,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저는 도플라밍고가 D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라손이 D의 일족을 '신의 천적'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 미신 취급하죠.

도플도 다른 사람들처럼 D의 이름은 들어봤을 지언정 그 의미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는 것. 저도 이것을 제가 원래부터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게 아니라, 나무위키를 보고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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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성지 마리조아에서는 나쁜 아이는 'D'에게 잡아먹힌다고 겁을 주며, 노인들은 이따금 세간에 이름을 떨치는 'D의 일족'의 이름을 들으면 눈살을 찌푸리며 이렇게 중얼거린다. "D는 또 반드시 폭풍을 부른다." 그리고 어느 토지에서는 D의 일족을 '신의 천적'이라고 부른다. 돈키호테 로시난테는 신을 가령 천룡인이라고 한다면 D의 목적은 이 세상의 파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출처: 77권. 다만 과거 회상때 로시난테가 로의 미들네임이 D라는걸 들키지 말라고 권고했는데 이후, 도플라밍고도 로가 D라는것을 알았지만 반응 자체가 다소 미지근한 편이다. 로가 도플라밍고와 싸우면서 D를 어찌 생각하냐고 물었을 때 다소 뜬금없다는 듯 '싸움 도중에 이런 얘길 왜 하나?' 같은 뉘앙스로 반응한다. 본문에 적혀 있듯 로가 D라는 걸 알아챘을 때도 미신 취급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정말 기이하게도 도플라밍고는 D에게 패배한다). 반면 도플라밍고는 D가 '신의 천적' 이라는 것은 미신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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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는 폭풍우를 부른다.
2. D는 '신의 천적(천룡인의 적)'이다.
3. D는 기구한 운명이다.

이런 것들이 D의 대한 자세한 정보가 아니라, 단편적이라는 거죠.

폭풍우를 부른다 < 이런 건 약간 뜬구름 잡는 식이고.

작성자께서 적으신 본문 내용을 보면, 도플이 『D가 무엇인지 아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없습니다. 그냥 뇌피셜?

"도플라밍고가 무슨 중요한 역할이라고 주제에 D를 아냐?"
라고 볼 수 있는데,

제 눈엔, 제 생각으로는, 도플라밍고가 그냥 D라는 이름만 들어본 거고, D의 대한 소문을 들은 것 뿐으로 보입니다.

원피스의 등장인물들이 대체로 알 수 있는 '상식' 같은 정보.

국보 < 인정.
D < 인정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