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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 바람방향 속에서
206격 "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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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뭐냐 이건?
환술인가?
플 : 아니야
"마을"은 이런 괴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실험장이였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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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다 나았다고...!?)
(아니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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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짐작한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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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보이드...
보 : 그 "대행자"의 힘을 흡수했을 때부터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었지
보 : 아무래도 녀석은 실패작이였던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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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신에게 힘을 부여받으면서도 신을 등지는 어둠의 성질도 숨겨 갖고 있었지
보 : 대단한 청개구리 녀석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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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하지만 그 영향으로 보다시피 네 신을 등지는 어둠의 힘도 내게는 통하지 않게 되었지
보 : 덤으로
보 : 지금까지 신의 뜻에 의해 잊고 있던
너에 대한 분노도 다시 생각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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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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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차원포와 중력권을 봉인한 것 정도로 얕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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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이공간으로 달아나면 추적할 수 없어)
(그 빈틈을 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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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플 : 블래스트
보 : 주먹을 마주치지 못하면 순간이동도 못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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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고육지책이 하찮은 마술쇼로 사각을 노리는 것 뿐이라니 실망이야
"S급 1위" 히어로
보 : 이제 차원참은 못 피할 거다
전세계의 도시가 시민들 통채로 갈려나가는 걸 손가락 빨며 보고 있어라
블 : 거짓말이 서투른 건 여전하군
눈빛이 흔들리는데?
보 :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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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15년전 싸웠을 때의 너라면 바로 내 목을 쳐냈을 텐데
블 : 넌 가로우의 팩터를 흡수한 것으로 인해 신의 세뇌가 풀리기 시작하고 있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