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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띠 해에도 당신 곁에서
193격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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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호오
지하에서 만났던 멤버들이 다 모였군!
잘 지냈나?
후부키남편 : 헤- 아저씨도 여기서 히어로 일 하던 거였어?
플 : 블레스트...! 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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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신과의 싸움은 어쩌고?
블 : 전황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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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 : 내 집무실에서 날뛰지 말아 주겠나?
후부키남편 : 질리지도 않냐
플 : 흥 과연 그거 마침 잘되었군....
플 : 신에 대해 갖고 있는 정보를 전부 내놔라 블래스트
숨겨봐야 소용없다
입을 열게 할 수단을 고를 생각 따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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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이번엔 2:1이다 간단히 놓치진 않을거야
후부키남편 : 네멋대로 엮지 말라고
블 : 하하 꽤나 성급하군...
그렇게 여유 없는걸 보니...
자네가 자란 "마을"과 "신"과의 관계라도 알아 차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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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호오... 대충 조사는 한 것 같군
후부키남편 : 이녀석은 여유 있었던 적이 없어
블 : 어차피 자네에겐 충고할 생각이였네
찾아와 줘서 다행이야
블 : "마을"의 수령이 부활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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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 ...몇 명 숨어있군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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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 ...눈치가 빠르군
음속의 소닉
소 : 또 너희들이냐
윈 : 한꺼번에 해치우는 것에서
각개격파로 방침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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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 크헉!?
폭력의 포스 : 멍청이들이
플래쉬와 소닉은 마크만 해 두라고 명령했는데 제멋대로 굴고 말이야
윈 :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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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 안녕?
"종말의 44기" 음속의 소닉군 만나서 반갑다
포 : 난 "비정의 42기"
폭력의 포스
디 : 파괴의 디스트로이
선 : "황금의 37기"
뇌명의 선더
공포의 21기
광기의 매드
혼돈의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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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40기
근육의 머슬
특선의 35기
암흑의 다크
여유의 9기
탄환의 불렛
피로 물든 36기
살육의 슬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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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의 22기
환영의 팬텀
개화의 13기
색채의 컬러
선율의 멜로디
철판의 15기
빙결의 프리즈
종합력의 27기
천공의 스카이
가능성의 5기
절규의 스크림
16
기세의 19기
순간의 모멘트
진동의 바이브
무지개색의 레인보우
안정의 16기
균형의 밸런스
소닉 : (생각보다 많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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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텐닌토
닌자 마을의 최상위 클래스 "상닌"보다도 뛰어난 "천닌(텐닌)"만으로 결성한 엘리트 암살 팀이다
소 : (...허풍이 아니야)
(전원 상당한 달인들이다)
소닉 : ...설마 친목 금지인 마을에 졸업생 모임이 있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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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 닌자 마을이 멸망한 후에 뜻을 고친 것이지
어떤 계획을 위해 수면하에 모여 준비를 진행해 오고 있었지만....
포 : 때가 무르익었어
"그분"이 드디어 눈을 뜨셨다
세계의 겉면과 뒷면이 서로 뒤집힐 거야
소 :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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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마을 창설자이자 사상최강의 닌자라고 불리운 "그분"
"블래스트"와의 치열한 싸움으로 의식을 잃은 이래 15년동안이나 회복 캡슐에서 회복에 전념하고 계셨던
"그분"을 당수로 맞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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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최대의 원수인 섬광의 플래쉬를 암살하고, 그 후에 블래스트를 공개처형한다
그렇게 되면 이제 우리에게 적은 없다
압도적인 닌술로 우리 "텐닌토"가 세계를 좌지우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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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 멍청한 놈
머릿수로 밀어 붙여 이길 상대 같냐
윈 : 섬광의 플래쉬의 스피드는 네놈들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어
칼을 겨뤄 본 우리는 알지
윈 : 네놈들도 "수행부족"이다
윈 : 크악
포스 : 물론 너도 계획에 참가해야한다, 음속의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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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배신자와 자주 어울렸던 모양이더군
약점 한두개 쯤은 알고 있겠지
내일 밤 이 장소에 플래쉬를 불러 내라
안심해라 너 혼자서 죽이라는 소리는 아니다. 우리도 대기하고 있을 거다
오래 살고 싶으면 선배의 말은 따르도록
"그분"도 내일 이곳에 모습을 드러낸다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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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그분"-
플 : "마을" 최심부의 회복 캡슐에서 휴면하고 있는 것을 봤지만
플 : 도무지 인간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플 : 그리고 곁에 안치되어있던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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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치 : ...그런데 이건 괴인이 아닌겐가...?
후부키남편 : 인테리어
마나코 : 특기는 간접조명입니다-
플 : 멸망한 "마을"에 관한 일 따위 완전히 잊고 있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이 2가지가 떠올랐을 때 "신"하고 연결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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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마을"의 진짜 목적은 신의 앞잡이를 만들어 내는 것 아니였나?
블 : 그래
블 : 암살자를 육성하면서 신의 앞잡이의 적성에 맞는 지도 걸러내고 있었던 거지
블 : 어떻게 피해갔는지 모르겠지만
자네가 만약 앞잡이가 되었을거라 생각하면 오싹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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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녀석은 마을 출신의 상위닌자를 모아 "텐닌토"라는 비밀결사를 세웠어
같은 고향인 자네와 음속의 소닉에게도 곧 접촉해 오겠지
플 : 소닉?
블 : 단 "그분"에게 만은 손대지 말길 부탁하네
플 : 뭐?
플 : 난 당해낼 수 없을거라고 말하려는 건가?
블 : 아니....
블 : 녀석과는 내가 매듭을 짓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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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흥... 맘대로 해라
널 찾아온 건 마을에서 우리를 멋대로 취급한 놈이 누군지 확증을 갖고 싶었기 때문이다
플 : 스스로의 인생에 납득하고 싶었을 뿐이고
마을이 멸망한 이상 그 뒷일에는 아무 흥미도 없다
블 : (...과연 그럴까?)
(그렇게는 안 보이는데)
블 : (협력체제를 거절하는 건 "마을" 방침의 흔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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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편 : 근데 너 소닉이랑 같은 고향이였냐?
어쩐지 하는 짓이 같은 레벨이다 싶더라
후부키남편 말풍선 밖 : 갑자기 덤비거나 귀찮게 달라붙거나
플 : 뭐!?
플 : 네이놈.... 뭐가 같은 레벨이냐
뚫린 눈이라고
뭘 봐온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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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편 : 뭐 확실히 소닉쪽이 깊이 파고 들어가긴 했지만....
플 : 스승을 파고 들어간 정도로 측정하지 마라!
플 :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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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한테 진
가로우
한테 아마 진
백금정자
에 진 좀 방심한
나
사이타마
한테 추하게 진
소닉
플 : (과연....
(이래서는 파워 밸런스에 오해가 생겨 버려도 어쩔 수 없겠군...)
플 : 훗 좋다 길어지겠지만 이 기회에 나와 소닉이 어떤 관계였는지를 가르쳐 주마
후부키남편 : 아니 길어진다면 됐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