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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가 테넷의 오스카 캠페인을 지원 안 해준 이유
아산 | L:49/A:443 | LV110 | Ex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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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21-03-27 23:06:07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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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와이어에서 이번 오스카 캠페인에서 워너 브라더스가 '테넷'을 지원하지 않고
대신'주다스와 블랙 메시아'를 적극 지원한 이유를 보도

 


이번 오스카 후보발표에서 작년 워너 브라더스의 최고 화제작인 '테넷'은 2개부문 후보에 그치고
대신 '주다스와 블랙 메시아'가 '테넷'(2억 달러) 제작비의 1/8이면서도 6개 부문 후보로 기록 

 

이해가 잘 안되는 결과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팬데믹이 큰 작용을 한것으로 본다고 하며
특히 놀란 감독이 그 중심에 있었다 

 

'테넷'의 극장 개봉을 적극 주창했고 워너와 개봉 시기를 두고 이견이 있었지만 결국 용감하게 개봉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글로벌 3억 6천 3백만 달러를 기록 (오늘 현재)하고 있는 부진을 기록 

 

그뒤 작년 12월 3일 워너 미디어 CEO 제이슨 킬러가 2021년 모든 워너 영화들은 극장 및 HBO Max로
동시공개한다고 발표하며 이에 대해 놀란은 크게 반발하며 HBO Max를 최악의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비난하고
워너와 대립각을 세우게 되며 워너와 균열이 꽤 생긴것으로 보도 

 

실제로 3월 15일 두개 부문 (VFX와 미술상)에 오른후 아카데미 멤버들이 스크리닝 포털 사이트에서 '테넷'을
보려고 했는데 '테넷'은 아예 링크도 걸려있지 않다고 알려졌고 아카데미 회원들은 DVD나 극장을
찾아야 '테넷'을 불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테넷은 HBO Max에는 5월 1일 올라가기 때문에 이때는 이니 오스카 시상식 이후이다.

 

결국 놀란은 자신의 입장 (극장 상영에 집중) 조금 누그러뜨리고  영화는 아카데미 포털사이트에 다시 3월 29일 올라가게 되었다고 하며 이에 대해 워너 관계자는 "놀란 감독도 영화의 오스카 캠페인보다 극장 상영에 더 힘을 써달라는 요청도 있어서
캠페인을 거의 안했지만 AMPAS 플랫폼에는 올려서 아카데미 회원들이 볼수 있게 할 예정" 이라고 언급

 

워너는 대신 '주다스와 블랙 메시아'가 비록 저예산의 영화이지만 Black lives matter 테마에도 시의적절하고
영화 완성도와 연기가 모두 좋아 적극적으로 '테넷'대신 이 영화를 본격 홍보하며 오스카에서 캠페인중이라고
보도 

 

 

 

https://www.indiewire.com/2021/03/tenet-oscar-campaign-christopher-nolan-judas-and-the-black-messiah-1234625731/?fbclid=IwAR1pJOkH5kw3Ay7JEREok7MEoccvKzkRMRbai6SKh7ueA-NxAXII1HXy8Mk

 

https://extmovie.com/movietalk/63855369?category=219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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