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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검신] 무생노모 , 허공록 1-A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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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2024-03-04 12:38:44 | 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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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 브게에 1-A 티어는 없지만, 어느 정도로 상향되는지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제목을 저리 지음. 요약만 보고 싶은 사람은 맨 밑으로  내리셈

 

 

 

 

 

 

 1. 무생노모 , 허공록 밑의 존재들의 스케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r_type=&num=&divpage=36&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9994

 

 

2. 큰 굴레의 인과율을 초월해서, 큰 굴레의 인과율 영역 외부에 있는 외신~상위외신들 조차 백웅이 생각하는 표면적인 인과보다 "더 높은 차원의 굴레"에 종속되어 속해 있기 때문에 진정으로 인과율을 초월한 게 아닙니다.

 

[그들이 멋대로 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 모든 행위는 여전히 인과에 종속되어 있다. 단지 네가 생각하는 표면적인 인과보다 더 높은 차원의 굴레에 속해있을 뿐이지.]

 

[애초에 진정으로 인과율을 초월한 존재는 단 하나 뿐이지.

 

3. 굴레에 종속된다는 건 꿈,액자에 종속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나는 내가 산하사직도 속의 기억일 뿐이라 인지하고도 별로 타격이 없다. 꿈 속의 존재일 뿐이라는 건 이미 신좌에서 태어날 때부터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지. 내게 있어서는 꿈의 액자가 하나 더 늘어난 것에 지나지 않아.]

 

- 복희의 대사

[외신들이 가장 즐겨 쓰는 수법은 바로 [경계]이다. 액자 속의 액자 속의 액자…… 사실 외신을 없애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필멸자들은 경계 탓에 그들이 가장 유리한 방식으로밖에 싸울 수가 없다. 그리고 액자가 현시하기 위해서는 액자로서의 증거가 남아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전능자가 남긴 제약이지.]

 

- 니랏사다그의 대사

“반대로 외신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큰 굴레]의 바깥에 있는 외신들 입장에서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굴레를 초월할 수 있는 존재가 [옛 지배자] 중에서 선별되는 매우 거대한 시험이 진행중이라고 치자고.”

“이 굴레에 한해 폐곡(廢曲)의 원환(圓環)은 설정하지 않겠습니다. [기억]으로 도서관에서 관리하도록 하지요.”

- 외신, 알 카르다흐의 대사

 

 

4. 존재는 꿈을 초월해도 또 다른 꿈에 종속됩니다. 복희의 말로는, 큰 굴레라는 꿈을 벗어나서 외신이 되도, 꿈이 아니라는 법은 없다고 말합니다. 벗어나도 벗어나도 꿈이 연속되는 현상을 무한한 챗바퀴라고 서술합니다. 이는 실제 최신화에서 상위 외신의 말로 사실임이 드러났습니다.

 

[나는 복희, 당신이 이해가 가지 않소. 그 외신의 절대적인 힘이 필요 없다는 말이오?]

“굴레를 벗어난다 하여 또 다른 굴레가 없으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지? 힘이란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니 나는 무한한 쳇바퀴 속에서 혼돈의 약육강식을 갈음하는 자가 되고 싶지 않군.”

 

5. 달마가 말하기를 합집합이 상위 외신들을 포함한 세계관이라면, "바깥이 없는" 무한한 합집합이 무생노모이자, 동시에 이 무한한 합집합조차 무생노모의 꿈입니다. 무생노모의 꿈에 종속되지 않는 존재는 허공록 뿐입니다.

 

[백웅이여….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합집합(合集合)의 바깥에는 무엇이 존재하는가를.]

[그렇다면… ‘바깥’이 없는 그 무한한 합집합이 [아버지]라고 가정한다면, 그대와 나 또한 아주 사소하고 작은 피조물이며 조그마한 집합이겠지. [아버지]는 이 세계 모든 것이니.]

[백웅. 알고 있는가? 단 하나… [아버지]에게 종속되지 않는 존재가 단 하나 이 우주에 존재하고 있다…. 그 존재만큼은 결코 [아버지]의 화신일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6. 빛과 어둠, 선과 악같은 양가적,이원론적인 구분을 개념적으로 초월함은 물론 , 고차원, 옛 지배자 , 신력, 외신 조차  혼돈보다 근원적이지 못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며 근본적인 속성은 혼돈(混沌)이었다. 빛과 어둠, 선과 악 같은 양가적인 구분은 혼돈 이후에 생겨났으니 그보다 근원적인 건 있을 수 없었다. 심지어 [옛 지배자]나 온갖 신, 우주홍황조차도 혼돈에 기반을 두고 있다.

 

 

7. 허공록은 "바깥이 없는" 무한한 합집합 영역을 초월한 존재이며, 인과 관계 개념 자체를 창조한 전지자입니다. 하지만 전지는 전능의 하위 개념이기에, 무생노모같은 절대자는 될 수 없습니다.

실제로 "바깥이 없는" 무한한 합집합의 모든 것은 책장속의 글자와 같은 하위 개념이라는 설정입니다.

 

[허공록이 관측한 순간 모든 존재와 차원은 책장 속의 글자가 되어 격하(格下) 당하지. 아주 오래전부터 영겁토록 계속되어온 일이지만 역시 허공록의 사서들은 좋게 생각할 수가 없다.]

 

8. 외신 알 카르다흐의 말로는, 실제로 세상에서 가장 큰 액자(꿈) 을 찾고자 여정에 나선 자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자조차 무생노모의 진정한 실체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당연히 이 액자구조 또한 무생노모의 무한성보다 하위 개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액자를 찾고자 여정에 나선 자가 있었노라.”

 

내 말을 무시하듯 알 카르다흐의 말이 이어졌다.

 

“……?”

 

“그 모순은 결국 자기완결으로만 해결할 수가 있었다. 그리하여 위대한 자는 무한한 시간에 걸쳐 장대한 계획을 세웠으며…… 언젠가 액자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9. 무생노모는 전지전능한 존재입니다. 전능인 곧 전지이며, 전지는 전능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허공록조차 무생노모의 편린에조차 도달할 수 없습니다. 

 

[다르다…… 시도 자체가 전능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다…… 전지자가 아무리 전 우주에서 비교할 자가 거의 없다고 하지만 그런 그조차도 엄두를 낼 수 없을 만큼…….지(知)와 혜(慧)를 얽어매는 행위가 아무리 고도화되어도 그 편린에조차 도달할 수 없는…… 그 영역…….]

 

[허공록에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 하여 그 존재가 모든 이의 자유의지를 통제할 수 있는가는 다른 문제이다…… 전능은 전지일 수 있으나 그 반대는 꼭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지…… 그렇기에 순수한 혼돈…… [아버지]에게 귀속되는 자들은 어느 정도 허공록의 지배를 벗어나기도 한다.]

 

 

10. 전생검신 세계관은 실제로 무한하다고 서술된 것 조차, 진정한 무한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무한의 존재는 무생노모 뿐입니다.

 

 

“그 말대로일세. 유한 속에서 무한이 실현되며, 분할된 인과율의 인과가 한 점에 모여서 구분되지 않는 것이 바로 원일세. 그렇기에 궁극적인 무예의 형태는 원을 지향할 수밖에 없는 것일세!”

 

(중략)

“잘 듣게. 원(圓)이란 무한(無限)을 상징한다네.”

 

“무한요?”

 

“한계가 없지. 시작과 끝이 같으니 한계가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 내 말이 틀렸는가?”

 

(중략)

 

“그 말대로일세. 유한 속에서 무한이 실현되며, 분할된 인과율의 인과가 한 점에 모여서 구분되지 않는 것이 바로 원일세. 그렇기에 궁극적인 무예의 형태는 원을 지향할 수밖에 없는 것일세!”

 

“원을 그리고자 하면 한 점에서 우선 시작을 해야하오. 그 점이 존재하는 한 원은 무한이라고 할 수 없지 않겠소?”

 

“왜냐하면 그 처음의 점은 시작이자 인(因). 인이 존재하면 과(果)도 생기는 법. 그게 존재하는 이상 아무리 원이 다 그려지더라도 진정한 무한을 상징할 수는 없지 않겠소.”

 

- 장삼봉의 대사

 

“인과율이라니 무슨 소리냐?”

 

진정한 무한 속에서 유한한 존재가 알량한 지혜를 구사해 봤자란 말이지.”

 

- 크로노스의 대사

 

 

 

 

 

 

 

 

 

 

 

 

 

 

요약 : 무한액자구조 자체를 초월한, 전지전능하고, 허공록을 제외한 모든 것을 종속시키고, 작중 서술된 모든 무한을 넘어서며, 허공록 조차 편린에도 도달할 수 없는 진정한 무한을 상징하는 무생노모와,

 

무한액자구조를 책장 속 글자로 취급하는 전지한 허공록을  1-A로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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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L:46/A:951] 2024-03-04 12:40:41
님 브게 세계관 티어표 정리된 곳 있으면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한 번 구경해보고 싶어서요!
나무 [L:52/A:539] 2024-03-04 12:43:41
@히로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r_type=&num=&divpage=36&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4570

캐릭 별 티어표는 여기 나와 있어요.
지구권표 , 천체권표, 우주권표 중 보고 싶은 곳 보시면 되요.

초월권표는 이해하기 난해하므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반도의서민 [L:57/A:96] 2024-03-04 13:17:27
스케일은 올라가고 있지만 커뮤니티에서의 평가는 나날이 아작이 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스케일이 올라갈수록 작품성이 박살난다는 이론은 사실로 보입니다...
나무 [L:52/A:539] 2024-03-04 13:18:01
@반도의서민
인정합니다 ㅜㅜ
조우텐치 2024-03-04 18:11:50
개인적으로는 딱 삼천세계 묘사~언급 상 무한우주 나오던 때가 더 나았던 듯함

지금은 진짜 정공 세계관 다 됐네
나무 [L:52/A:539] 2024-03-04 18:12:43
@조우텐치
초월권 세계관들이 다 그렇죠. 뭐 ㅜㅜ
나무 [L:52/A:539] 2024-03-04 18:15:15
@조우텐치
근데 님, 다크타워 쪽도 무한구조 초월이라 들었는데.
거기는 간,크림슨 킹

이 2명만 배위기준 1-a 임?
조우텐치 2024-03-04 18:18:08
@나무
배위 가서 보고 왔는데, 거북이부터 싹 1-A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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