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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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2는 이정우가 제일 문제였음

OnA10 | L:0/A:0 | LV19 | Ex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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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22-08-02 10:00:48 | 1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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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질질 끌긴 했지만 블2 평가가 마지막에 ㅈ박은건 이정우 때문임.

김종일 캐릭터 박살나서 실망하고 까오린기vs이정우때 트라시 압살한 이정우 포스로 까오린기랑 ㅈㄴ 치열하게 싸우기를 바랬는데 결과는 마늘치킨 이정우.

그 결과 이정우 캐릭터는 박살나고 까오린기vs장맹하가 더 기억에 남게 됨.

이정우vs까오린기 싸움을 강혁vs조강훈, 강혁vs김민규급으로 액션,감정을 살려서 표현했으면

블2 평가가 괜찮아졌을텐데 아니여서 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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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맨 2022-08-03 10:02:33

이정우는 린기랑 치열하게 싸우면 안됬었음
그 결과 캐릭터성이 무너졌음.
난 천외천이란 부제에서
최강자의 유희 같은 먼치킨 스토리를 기대했거든
오히려 그 기대를 어긋나게 만든게
작품이 욕먹은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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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맨 2022-08-02 13:58:43

이정우의 인간적인면을 부각시키는건 좋아.
그걸 허당짓이나 쑥맥짓에서 멈췄어야 하는데
절대자의 게으름을 부하들 다 죽어나가는데
본인은 심드렁한 무관심으로 표현한게
생각보다 캐릭터에 대한 반발이 컸음.
차라리 부하들이 린기한테 죽기직전 상황의
적재적소에 이정우를 여러번 투입하되
린기한테 밀리거나 호각에 가까운듯 보이게해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마지막 대전에서 기세등등한 린기를
본실력으로 압도적으로 이겨서
작품의 부제와 더불어 캐릭터성을
최대한 끌어내게 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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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찌 2022-08-02 16:33:29

이정우 캐릭터가 너무 많이 바뀜.

성장했다기보다 그냥 인간이 바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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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강동철 2022-08-02 17:30:55

이정우 자체가 동일인물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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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철이 2022-08-02 17:46:24

난 이정우vs까오린기 액션감이나 감정은 몰라도
수 싸움은 표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함.

정우가 촌경썼는데 린기가 정우 뒷목 잡으면서 버팀과 동시에 눈찌르는 거나
정우가 일부러 안면 맞고 추진력 얻어서 바로 공격하거나

린기는 피함과 동시에 눈찌르는 공격 되게 많았음
종일이 싸울때 한번에 3개 동작한 것처럼 그런 부분 많이 했는데 정우는 다 피하고.

개쩌는 수싸움중 하나는 까오린기가 저우량 기술 쓰려다 로우킥 때리는 건데
정우는 저우량 기술 모름. 반템포 빠른 공격이란걸 주먹을 내려올때 간신히 피할텐데 그걸 또 한 수 더 생각해서 로우킥하는게 개쩔었음

난 통독고 전투신에서 가장 소름돋은게 정우vs린기임
작가가 이정우가 이길게 뻔해서 긴장감 주기 어려우니까 서로의 수싸움에 올인한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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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2-08-03 19:01:55

그냥 ㅂㅅ임 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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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2-08-03 19:27:22

압도적으로 이기든 치열하게 이기든 나는 둘 다 상관없다 근데 제발 싸우다 말고 개좆병신같은 컨셉 좀 그만 잡았으면 좋겠음 뭐 만화에 쓰이는 흔한 레퍼토리지만 이정우는 이정우는 선을 많이 넘음 심각하게 오글아 들고 태생부터 찐따 중2병 느낌이라 흐름 존나 끊기고 맥빠짐 그래서 내가 통3 김민규랑 최종전도 존나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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