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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룡은 파천신군의 경지를 뛰어넘었을까?
김진우 | L:0/A:0 | LV28 | Exp.11%
63/570
| 4-2 | 2018-07-02 00:42:26 | 4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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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파천신군 > 강룡 연구글 썼다가 잘렸는데

 

글 내용이 상대적으로 짧아 무성의로 잘린것 같네요.

 

조금 더 내용 보강해서 다시 올립니다.

 

 

강룡은 파천신군을 정말로 뛰어넘었는가?

 

( 부제: 강룡 vs 파천신군 )

 

 

 

 

작중에서 파천신군은 강룡을 자신 (절대자) 와 동일시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줍니다.

 

- 너도 원한다면 절대자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 네 몸의 털오라기 하나 건들 놈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야.

 

- 천하에 널 상대할만한 적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에 쐐기까지 박는 프롤로그의 이 멘트..

 

'파천십이신공의 모든 것을 전수했다'

 

본좌 (파천신군) 의 모든 것을 전수받은 제자 (강룡)

 

 

 

 

 

▲한명 한명이 패왕의 후계자로 손색이 없었던 괴물 중의 괴물들, 구 파천문 사천왕

 

그 사천왕조차 강룡의 상대로는 역부족..?!

 

'끽해야 그 4놈 정도' 로 한꺼번에 묶이는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강룡을 정식으로 절대자 (2대 패왕) 으로 인정한다는 것,

 

이 말은 즉.. 강룡은 구 파천문 시절 4명의 괴물들도 넘어선 차원이 다른 힘을 가졌다는 것이고

 

이미 수행을 마친 시점에서 절대자의 자리에 올라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내공까지 쏟아부어 가며 만들어낸 '미친 늙은이의 걸작'

 

 

허나 강룡이 사부인 파천신군 독고룡을 뛰어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무림 최강의 괴물, 사패천과의 대결 중 쓰러져 하는 말

 

“ 사부님도 지셨잖아요. ”

 

"그러니 제가 어떻게 싸워요.. 그만 할래요."

 

이 대사 하나로 결론 도출이 가능합니다.

 

해석해 보자면..

 

아니 파천신군 네가 못이겼는데 제자인 내가 어떻게 이기냐?

 

--> 사부님(파천신군) 이 못 이기는 적은, 자신 (강룡) 도 이길 수 없다.

 

파천신군이 명백히 자기보다 위임을 나타내주는 부분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사부는 평생 패배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말에 다시 용기를 얻고 일어나 싸우죠.

 

....

..

 

즉, 정리하자면

 

'현재의 강룡' 이 무공 수위에서만큼은 정말로 파천신군을 뛰어넘었을지 모르나,

 

실전경험이나 마음가짐 그리고 전투센스 파천신공 활용도 등 다방면적인 부분에서

 

여전히 압도적으로 파천신군이 우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강룡이 파천신군 아래라고 해서 결코 저평가될 수는 없습니다.

 

위에도 강조했듯이 파천신군은 자기 밑에서 수행을 마친 강룡을 자신과 '완벽히 동일시'

 

 

 

 

 

더 소름끼치는 사실은 강룡이 '성장중인 괴물' , 완성된 캐릭터가 아니라는 부분입니다.

 

 

'현재의 강룡' 만으로도 이미 타 캐릭터들과 궤를 달리하는 '천하 제일의 고수' 인데,

 

도대체 세계관 최강자가 여기서 얼마나 더 강해질지..?

 

류기운 작가님은 얼마나 먼치킨 캐릭터를 만들어내려 하시는 걸까요?

 

강룡이 결국엔 사부인 파천신군을 뛰어넘는 '초월적 강자' 로 성장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

...

 

 

다음 글은 <흑룡왕 혈비의 강함>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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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설 2018-07-02 08:32:35
제가 생각하는 파천신군의 강함

파>강=전암
알파테크닉 [L:5/A:266] 2018-07-02 13:54:33
@설전설
부등호가 1개? 실망입니다.
설전설 2018-07-02 13:56:16
@알파테크닉
제가 암존을 너무 '애정'한 나머지 팬심을 보태버렸네요..
알파테크닉 [L:5/A:266] 2018-07-02 13:57:47
@설전설
다음부터 또 그러시면 파천신교 주교중 한 명으로서 그냥 두지 않겠습니다.
설전설 2018-07-02 13:58:32
@알파테크닉
반성하겠습니다..
건드림 [L:59/A:398] 2018-07-02 17:23:50
혼자 댓글다는줄알았네
우리god파천 2018-07-02 20:55:39
혈>파 주장하는 순간 당신은... 상상은 본인에게 맡기겠습니다...
기라성문수 2018-07-03 15:08:00
팩트는 파천이 6신공 그대로 꼬라박아도 못잡고 되려 다리 불그 된 불구존보다 강한 늙존을 상대로

강룡은 4신공만으로 늙존을 개패죽여버림.

전암>강룡>늙존>불구존=파천이 팩트.
asdwtdggyhr 2018-07-04 18:01:55
@기라성문수
이정도면 병임
걍 작중에 파천>전암이 떡하니 나와있는데 부정하는 수준..
아프지마요 2018-07-04 12:53:03
못 뛰어넘음 ㅅㄱ
우리 형이랑 비교하네 졷룡이를..
choimoc 2018-07-05 09:50:48
무공과 내공은 분명한 것은 파천신구나 흑룡왕보다 우위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파천신군의 무공만 전수받은 것이 아니라 내공도 받았기 때문이지요.
그러니깐 개인의 내공+ 파천신군의 내공이 합해졌기 때문에 내공이란 결국 내공을 쌓는 것을 무림인들은 계속 평생 하기 때문에 사부의 내공+ 강룡 자신의
내공을 쌓는 과정까지 무공과 내공 파천신군과 흑룡왕보다 훨씬 우위에 있습니다.

또한 파천신군과 다르게 강룡은 독에 대한 내성도 있기 때문에 왠만한 독도 통하지 않습니다. 만불독침의 경지거나 혹은 그 우위에 있는 상태입니다.
무저곡이라는 무공으로 보아 강룡의 강함은 단순히 무공과 내공의 뛰어남이 아니라 절대자였던 파천신군의 제자였다는 것과 모든 것을 전수 받았다는 것과
대련의 상대가 내공을 전수받기 전에 파천신군 밖에 없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새상결 과 대련은 다른 차이지만, 파천신군이 이야기하는 적수가 없다는 것은 강룡이 무림인 무인으로써의 마음을 확고하다면의 전재일 것입니다.
지금의 강룡의 상태는 매우 불완전합니다. 아마 이것을 작가는 성장통으로 그려낼 생각인 것 같습니다.
강룡이 이번화에서 도적때를 만나 불의를 당하는 사람을 외면한 것은 의도적인 외면이 아니라 신경(생각)이 다른곳에 완전히 집중되었기 때문이라 저는 봅니다.
무림고수는 환각 환청 최면 술법등 무공과내공 과 정신력이 비례한다면

강룡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본래 갖고있던 내공과 사부인 파천신군의 내공까지 더해진 상태라 무공과 내공 과 정신이 비례하지 않다고 전 봅니다.

아마 이 정신이 무공과 내공과 비례해지면, 흑룡왕은 Cut입니다.
김진우 2018-07-08 22:32:20
@choimoc
파천신군이 만독불침이 맞느냐 아니냐의 부분에선 의견이 많이 갈리는 것 같네요.
전 사실 마호산에 당해서 사천왕에게 배신당한 것도 회의적으로 보고 있는 입장이라..

그리고 파천 내공이 100이라면 100 모두 주입했다고 보긴 힘들겠죠.
그 내공을 강룡이 온전히 받아들였을 리도 만무하다고 봅니다.
그냥 사패천 말마따나 "내공까지 쏟아부어 가며 키워낼 정도로" 괴물을 만들어냈다..
이정도로만 해석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재이 [L:36/A:332] 2018-07-06 13:24:19
쉽게 생각해서 용이가

순수무력, 무공/내공만을 따졌을 때는

파천이상, 현 시점최강이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무력만으로는 최강자가 되기 힘든게 이 웹툰 입니다
니코로빈쨩 2018-07-06 18:29:29
팩트는 파>>>>강룔 갓천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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