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두 먼저 도주. 밤은 엔키두 추격
라헬 앞에 봉봉타고 워프한 엔돌등장. 하유라는 그곳에서 들고나온 일회용 아이템을 사용. 엔돌이 쓰러지고 내상입힐 정도로 꽤 강력한 아이템. 맞아본 엔돌은 신수로 공격한 것은 아닌데다 꽤 아프다고 평을 내림.
벨레리르가 라헬이 들고있던 킹을 빼앗지만 곧바로 쿤레기에게 등대로 포획되며 킹을 내주게 되버림.
두 개의 킹을 가지게 된 쿤레기는 엔돌과 함께 봉봉으로 대국장으로 이동. 악어가 체스말 버린걸 뒤늦게 알고 머라하지만 버린 체스말은 엔키두가 주워서 대국장에 도착.
밤도 대국장에 도착하고 엔키두는 악어의 체스말과 트메의 킹과 교환을 요구. 밤은 고민하는 도중 트로이메라이의 영향으로 대국장 안에까지 단절의 피해랑 사람들이 울부짖는 괴물들이 날뛰는 것을 목격.
엔키두는 저 추악한 광경을 보고도 고민하나면서 트메의 킹을 줘서 녀석을 패배시키고 십 가주는 이 탑에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괴물들이라고 밤을 설득하고 저 미친놈에게 여기 있는 모두를 죽게 만들게 할 셈이냐면서 교환을 재촉함.
이후 밤의 1자로 그은 낙서 안에서 V가 밤에게 "무엇을 망설이냐면서 넌 복수를 위해 만들어진 아이야." "갑작스레 미안하지만 그 몸- 잠시만 빌리자."라고 말하면서 밤의 몸을 빼앗은 V의 등장으로 해당화 종료.
나타난 V는 장발 비올레시절에다 보라색 눈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