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번 네타를 읽고 든 생각은
펠즈의 부활마법은 800년만에 처음 성공시킨 거라고 하는데
이 마법 대상자가 '모험자'가 아닌 이단아를 포함한 몬스터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비네 부활은 벨의 행웅 어빌리티가 개입 한 것도 사실인 것 같지만요.
모험자가 사망하면 영혼은 천계로 이송되는데.. 펠즈의 마법은 그 영혼을 잡아둘 수가 없어서 실패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이단아를 포함한 몬스터들의 영혼은 이번 스토리로 확실하게 된 검은 미노처럼
미궁 안에서 윤회하는 형식이라서 부활도 성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몬스터들은 다시 태어났을때 꿈속을 본 것같이 자신의 과거들을 봤었죠. 이건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몬스터들의 영혼을 신들이 관리하지도 않구요